아드레날린을 최고조로 분배하자(SSX 트리키)
2002.03.07 19:16금강선
SSX 트리키는 북미에서 PS 2가 발매되었을 때 동시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SSX의 업그레이드판이다. 또한 국내에 정식발매된 PS 2와 동시에 발매되어 많은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는 타이틀이다. 많은 게이머들이 PS 2를 구입하면서 동시에 어떤 타이틀을 구입할까 갈팡질팡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군가 나에게 구입할 타이틀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당연히 이 게임을 추천해줄 것이다.
SSX 트리키는 최고의 추천 게임
분명 동시발매된 타이틀 중 SSX트리키는 세컨드 그룹에 낄만한 지지도(명성)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비롯하여 완성도가 보증되어 있는 [귀무자], [데빌 메이 크라이] 등의 게임들이 동시발매 타이틀로 라인업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들과 비교하여 많은 게이머들이 SSX트리키라는 이름에는 다소 생소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재미로 보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보나 소장가치가 있는 게임이며 진정한 가정용 게임이다. ‘happy everyday with playstation 2`라는 말을 가장 충족시켜줄만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오래도록~
SSX트리키의 최대매력은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혼자 즐길 때는 레이스에서 1등을 하거나 고득점을 따내기 위해 도전하며, 새로운 코스나 캐릭터를 모으기위한 수집욕도 자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적지않은 시간동안 이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화면 분할이 된 2인용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의 의미보다는 여럿이서 한사람의 플레이를 구경하고 그 사람의 차례가 끝나면 돌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의 의미가 더 크다.
A라는 사람이 10만점을 얻었다. 그런다음 B라는 사람은 7만점을 C라는 사람은 13만점을 얻었다. 순서가 한번씩 돌아가 A라는 사람이 다시 플레이하게되면 13만점을 받으며 최고 득점을 기록한 C라는 사람은 자신의 기록이 깨지진 않을까 조마조마 한다. A, B라는 사람은 13만점을 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된다. 이런식으로 플레이한다면 더욱 경쟁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흥미를 돋구게 된다. 2인용의 의미보다는 여럿이서 구경하고 즐기는 것의 의미도 상당하다. 이것도 역시 여러개의 코스와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쉽게 즐기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쉬우면서 오묘한 조작감
SSX 트리키는 쉬우면서 오묘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하는 법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지만 단순함속에서도 여러 가지의 트릭의 조화나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수천가지의 조합으로 인한 자신만의 트릭이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줄타기와 공중점프의 갈림김 등으로 유리한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는 게이머들의 선택을 요구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단순하면서 중독적으로 빠져들게 되는 오묘한 조작과 트릭의 묘미에 놀라게 되며 빠져들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코스가 어려워질수록 ‘좌절’보다는 ‘도전’을 하게끔 만드는 ‘어떠한 끌림’이 이 게임 최대의 매력이다.
한글화에 대한 평
“특별히 한글화가 필요 없는 게임이다”라고들 말하지만 역시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한결 편하고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게임의 성우들의 연기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만나서 반가워요”, “해냈어!!” 등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말투는 게이머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한글폰트가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게 아쉬운 요소로 작용하지만 처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 정도를 해냈다는데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싶다.
SSX 트리키는 최고의 추천 게임
분명 동시발매된 타이틀 중 SSX트리키는 세컨드 그룹에 낄만한 지지도(명성)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국내 게이머들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철권 태그 토너먼트]를 비롯하여 완성도가 보증되어 있는 [귀무자], [데빌 메이 크라이] 등의 게임들이 동시발매 타이틀로 라인업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들과 비교하여 많은 게이머들이 SSX트리키라는 이름에는 다소 생소함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재미로 보나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으로 보나 소장가치가 있는 게임이며 진정한 가정용 게임이다. ‘happy everyday with playstation 2`라는 말을 가장 충족시켜줄만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오래도록~
SSX트리키의 최대매력은 혼자서도 여럿이서도 오래도록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혼자 즐길 때는 레이스에서 1등을 하거나 고득점을 따내기 위해 도전하며, 새로운 코스나 캐릭터를 모으기위한 수집욕도 자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적지않은 시간동안 이 게임에 빠져들게 된다. 화면 분할이 된 2인용도 즐길 수 있지만 이것의 의미보다는 여럿이서 한사람의 플레이를 구경하고 그 사람의 차례가 끝나면 돌아가며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의 의미가 더 크다.
A라는 사람이 10만점을 얻었다. 그런다음 B라는 사람은 7만점을 C라는 사람은 13만점을 얻었다. 순서가 한번씩 돌아가 A라는 사람이 다시 플레이하게되면 13만점을 받으며 최고 득점을 기록한 C라는 사람은 자신의 기록이 깨지진 않을까 조마조마 한다. A, B라는 사람은 13만점을 깨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게된다. 이런식으로 플레이한다면 더욱 경쟁을 유발할 수도 있으며 흥미를 돋구게 된다. 2인용의 의미보다는 여럿이서 구경하고 즐기는 것의 의미도 상당하다. 이것도 역시 여러개의 코스와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쉽게 즐기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쉬우면서 오묘한 조작감
SSX 트리키는 쉬우면서 오묘한 조작감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하는 법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지만 단순함속에서도 여러 가지의 트릭의 조화나 기술이 나오기 때문에 수천가지의 조합으로 인한 자신만의 트릭이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줄타기와 공중점프의 갈림김 등으로 유리한 점수를 따려고 노력하는 게이머들의 선택을 요구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단순하면서 중독적으로 빠져들게 되는 오묘한 조작과 트릭의 묘미에 놀라게 되며 빠져들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된다. 코스가 어려워질수록 ‘좌절’보다는 ‘도전’을 하게끔 만드는 ‘어떠한 끌림’이 이 게임 최대의 매력이다.
한글화에 대한 평
“특별히 한글화가 필요 없는 게임이다”라고들 말하지만 역시 한글화가 되었기 때문에 한결 편하고 쉽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게임의 성우들의 연기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만나서 반가워요”, “해냈어!!” 등의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말투는 게이머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한글폰트가 그다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게 아쉬운 요소로 작용하지만 처음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래도 이 정도를 해냈다는데에 만족감을 표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