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의 알파와 오메가!(영웅전설의 알파와 오메가!)
2006.06.12 11:38게임메카 나민우기자
한글로 다시 돌아온 영웅전설 4 : 주홍 물방울
1996년도에 발매되었던
영웅전설4 : 주홍 물방울. 뛰어난 작품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아름다운 멜로디를 다시 한 번 느껴보자.
가가브 트릴로지의 시작을 한글로
느껴본다
‘영웅전설 4 - 주홍물방울’은 스토리상 가가브
트릴로지의 맨 처음시대를 다루고 있다. 시간상 영웅전설 4의 종료 시점이 가가브력
937년. 영웅전설 3의 종료시점이 가가브력 992년으로 영웅전설 3의 55년 전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주된 내용은 자신의 여동생을 찾아 떠나는 '어빈'이 겪는 모험이다. 시나리오는 어빈이 여행 중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티라스일 서쪽에 위치한 '엘 필딘'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은 '종교'와 '신'이라는 소재를 약간은 철학적이며 감동적으로 표현했다.
자유로운 진행방식, 오픈 시나리오
방식
주홍물방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스템은 바로 '오픈 시나리오
방식'이다. 주어진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게임상에 등장하는
모든 이벤트를 게이머의 마음대로 즐기는 것이 가능한 방식이다. 메인 스토리와 옵션
스토리를 모두 합치면 100여개의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영웅전설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자유도 높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어 플레이타임이 상당히 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주홍물방울은 당시로서는 획기적으로 맵에 '높이' 개념을 도입했으며 애니메이션 처리한 전투로 가장 눈부시게 발전한 시리즈로 평가되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정령마법은 게임 중 이벤트를 거쳐 얻게되는 아이템에 따라 변화해 대부분의 게이머가 모든 이벤트를 보려다 좌절의 벽에 무너지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때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솔직히 그래픽적인 면을 따진다면 10여년전 게임인 만큼 눈에 차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영웅전설 시리즈의 진정한 보석은 그래픽이나 전투 시스템이
아니다. 소설책을 보는 듯한 시나리오와 그 속에서 주인공들이 느끼는 기쁨과 슬픔을
잘 표현해 플레이하는 이로 하여금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것이
영웅전설 시리즈의 진정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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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신영웅전설 4, 한 달에 9,900원으로 이용 ▶ |
○ 영웅전설 시리즈의 모든 것
많은 게이머들을 울고 웃게 했던 영웅전설 시리즈. 각 작품의 스토리가 연관이 없는 옴니버스식으로 보이지만 사실 많은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본 기사에서는 영웅전설 시리즈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흘러왔는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이미 영웅전설 시리즈를 모두 해본 게이머라도
숨겨진 복선을 찾아가며 기사를 읽는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영웅전설 팬들은 지금쯤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아련한 그 때의 기억속으로 돌아가보도록 하자(레드 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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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시리즈의 모든것!! ◀ 드레곤 슬레이어에서 가가브 트릴로지까지, 그리고 새로운 시작 |
○ 가가브 트릴로지?
영웅전설을 해본 이들 중에도 '가가브 트릴로지가 뭐야?' 하는 게이머들이 있을 것이다.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영웅전설 3,4,5는 '가가브'라는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가가브 트릴로지를 쉽게 설명하자면 가가브 세계의(영웅전설 3,4,5편) '배경 설정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이다. 때문에 보통 영웅전설 3,4,5편을 '가가브 트릴로지(연대기)'로 부르곤 한다.
가가브 트릴로지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3,4,5편이 시간적 순서만 다를 뿐, 게임의 이야기가 같은 세계 내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같은 세계이기 때문에 게임에 등장하는 풍습이나 역사, 사건, 인물 등이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한 예로 전편의 주인공이 어른이 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또 전편의 사건으로 인해 후속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가가브 트릴로지 연표를 보면 쉽게 이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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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브 트릴로지 연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본 영웅전설 3,4,5편 ▶ |
○ 영웅전설의 새로운 시작
5편: 바다의 함가를 끝으로 가가브 트릴로지는 막을 내리게 되고 6편에서느 새로운 세계에서의 모험이 시작된다. '영웅전설6 : 천공의 궤적'은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 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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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리뷰 ◀ 새로운 세계에서 시작되는 영웅전설6.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공략 천공의 궤적의 모든 것을 밝힌다(16MP 소모)▶ |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영웅전설 6 : 세컨트 챕터(SC)
영웅전설 6 : 천공의 궤적 후속작인 세컨트 챕터(SC)는 지난 3월 일본에는 발매됐지만 아쉽게도 국내에는?정식 발매되지 않았다. 파트너인 요슈아와 이별할 수 밖에 없었던 에스텔, 파트너에게 다가가기 위한 그녀의 여행은 어떻게 펼쳐질지 알아보도록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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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파트너를 찾아서 ◀ “처음 만났을 때부터 좋아했어…. 잘 있어. 에스텔” |
천공의 궤적 SC 무엇이 달라졌을까 천공의 궤적 체험기로 알아보자 ▶ |
◀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에스텔, 밝혀지는 진실과 반전! (첫 페이지는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2페이지부터는 챕터 당 16MP가 소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