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매니아2DX16 EMPRESS, 처음 정식 발매된 비트매니아
2009.10.20 18:33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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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레볼루션’과 함께 일본 리듬 게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코나미의 ‘비트매니아’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 발매됐다. 지난 15일 PS2로 발매된 ‘비트매니아2DX16 EMPRESS+PREMIUM BEST(이하 비트매니아2DX16)’가 바로 그것이다. 게임메카는 PS2로 발매된 마지막 ‘비트매니아2DX’ 시리즈 ‘비트매니아2DX16’을 살펴보았다. 180곡이 넘는 볼륨 ‘비트매니아2DX16’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볼륨’이다. ‘비트매니아2DX16’은 아케이드 버전으로 발매된 ‘비트매니아2DX16 EMPRESS’를 이식한 ‘EMPRESS DISC’와 과거 ‘비트매니아2DX’ 시리즈에 수록되었던 곡들을 엄선한 ‘PREMIUM BEST DISC’, 총 2장의 디스크로 구성되었다.
▲ 다양한 기준으로 곡이 분류되어 있다 2장의 디스크에는 180여 곡이 수록되어 다양한 곡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고 아케이드 버전 차기작 ‘비트매니아2DX17 SIRIUS’의 신곡을 선행 수록하여 게임센터보다 먼저 즐길 수 있다는 장점 역시 갖고 있다.
▲ 깔끔한 메뉴 화면 처음하는 유저도 게임에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튜토리얼’이 준비되어 있으며 ‘PREMIUM BEST DISC’에는 각 시리즈별로 곡을 분류해서 ‘비트매니아2DX’ 팬들이 원하는 곡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마이클 아 라 모드와 함께 게임을 익혀보자 비트콘이 없으면 정말 어렵다 초보자를 배려하고 다양한 곡도 수록했지만 ‘비트매니아2DX’에는 커다란 장벽이 있다. 바로 ‘비트매니아2DX’ 전용 콘트롤러, 속칭 ‘비트콘’이 없으면 게임을 100% 즐기기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비트매니아2DX16’은 PS2 전용 패드를 지원하지만 건반을 치고 스크래치를 하는 ‘비트콘’에 비해 조작하기 어렵다. 특히 2가지 이상의 키를 동시에 누를 때는 손가락이 꼬이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비트매니아2DX16’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비싸더라도 7개의 건반을 지원하는 ‘비트콘’을 같이 구매하길 바란다.
▲ 비트콘으로 해도 초보자는 꼬이기 마련이다 같은 곡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콘솔 버전이 아케이드 버전보다 좋은 점은 ‘자기에게 맞게 게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트매니아2DX16’ 역시 마찬가지다. 각종 옵션을 조작하여 같은 곡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EASY’, ‘NORMAL’, ‘HARD’ 등의 난이도를 비롯하여 노트의 스피드를 조절할 수 있고 ‘RANDOM’, ‘SUDDEN’, ‘MIRROR’ 등의 옵션으로 노트의 배치를 바꿀 수 있다. 또한 5개의 건반을 지원하는 ‘비트콘’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5KEYS’ 옵션을 이용하여 5개의 키만 사용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고 2인용 악보를 혼자 연주하는 ‘DOUBLE’ 기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숙련자를 위한 'HIDDEN'모드 리듬게임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수많은 곡과 다양한 옵션, 눈을 즐겁게 하는 이미지 등 ‘비트매니아2DX16’은 리듬게임을 즐기는 사람에게 적당한 타이틀이다.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 및 ‘비트매니아’ 시리즈 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볼륨으로 구성되었다. 리듬게임이란 장르의 선구자 중 하나인 ‘비트매니아’를 즐겨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이들 때문에 샀다는 사람도 있다 아쉬운 것은 슬림PS3 혹은 Xbox360, Wii 등 현재 콘솔게임 시장을 대표하는 게임기가 아닌 한 세대 이전 게임기인 PS2 버전으로 발매되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게임을 100% 이상 즐기고 싶다면 좀 비싸지만 ‘비트콘’을 꼭 구입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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