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혈기 하나 믿고, NOG가 간다~ (바이탈 디바이스)
2000.04.14 09:22 김성진기자
신생 게임개발사 NOG가 개발하고 있는 바이탈 디바이스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인체 혹은 생명과 연관이 있는 게임이다. 우선 기존의 게임들이 우주나 미래의 지구 등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는데 비해 바이탈 디바이스는 인체내부를 배경으로 병원균과의 전투를 소재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를 살짝 볼까? 2020년 세계 각국은 평화로운 시대를 영유하고 있었다. 당시 몬타나 대학 연구소의 물리학박사인 윌킨스는 원자 축소 현상을 발견하고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원자가 원래 크기의 1/10000로 변환되는데 성공한다. 그러던 중 나사의 혜성 관측센터는 태양계로 진입하는 초대형 혜성 캐스트를 포착, 지구와의 정면 충돌이 예상되었으나 혜성의 급박한 진로변경으로 혜성의 일부잔해들만이 지구와 충돌하게 된다. 그러나 잔해충돌만으로도 지구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데 상당한 먼지구름이 일게 되어 대기를 뒤덮어버린 것이다. 이에 세계는 미국과 UN중재로 다국적 지원 연구소를 만들고 윌킨스의 원자축소방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데 윌킨스 박사가 갑작스레 병으로 쓰러지게 되는 상황으로 급변한다. 이유인 즉, 자신의 행성이 파괴되어 지구로 이주하려던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의 원자축소 연구를 방해하려 연구의 책임자인 윌킨스의 몸안으로 들어가 그를 죽이려 한 것이다. 지구의 존폐를 앞둔 상황에서 세계연합부대는 윌킨스의 몸안에서 이루어지는 처절한 외계인과의 전투에 나서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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