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와 롤플레잉의 만남 (고르키 17 )
2000.04.21 11:53김성진기자
롤플레잉에 호러를 접합한 새로운 시도
2008년 어느날 나토는 러시아의 비밀 도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파괴되었다는 보고를 받게된다. 고우키 17이라고 불리우던 그 도시는 냉전시대의 산물로 철의 장막이 붕괴되면서 버림받은 도시이다. 고우키에 파견된 다국적군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전멸을 당하자 CNN 등에 대서 특필되고, 나토는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된다.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기도 힘든 지경에 빠진 나토는 콜 설리반을 주축으로 한 소수정예의 인원을 고우키로 보내 진상을 파악하기로 결정한다. 게임 내에서 게이머는 나토팀의 커맨더가 되어 고우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다. 하지만 거기엔 기대와는 달리 여러가지 무서운 몬스터들과 숨겨진 위험들만이 당신을 기다린다.
고우키 17은 턴 방식 전략롤플레잉에 호러를 도입한 새로운 장르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약간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고, 어느 부분은 동물을 닮은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기존의 호러물들은 액션어드벤처이거나 컷방식 진행의 어드벤처였다. 하지만 고우키는 새로운 방식으로 턴방식 롤플레잉과 어드벤처를 적절히 혼합한 방식이다. 일단 보통의 움직임은 코만도스와 같이 각각의 캐릭터들을 한 명씩 선택하여 이동하는 방법이며, 전투화면에서는 캐릭터를 적절한 곳으로 움직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 싸우는 전형적인 SRPG의 형태를 띤다. 턴방식 전략롤플레잉과 호러물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제격인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어느날 나토는 러시아의 비밀 도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파괴되었다는 보고를 받게된다. 고우키 17이라고 불리우던 그 도시는 냉전시대의 산물로 철의 장막이 붕괴되면서 버림받은 도시이다. 고우키에 파견된 다국적군이 이유를 알 수 없는 전멸을 당하자 CNN 등에 대서 특필되고, 나토는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된다.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기도 힘든 지경에 빠진 나토는 콜 설리반을 주축으로 한 소수정예의 인원을 고우키로 보내 진상을 파악하기로 결정한다. 게임 내에서 게이머는 나토팀의 커맨더가 되어 고우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파견된다. 하지만 거기엔 기대와는 달리 여러가지 무서운 몬스터들과 숨겨진 위험들만이 당신을 기다린다.
고우키 17은 턴 방식 전략롤플레잉에 호러를 도입한 새로운 장르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은 약간 사람의 형태를 띠고 있고, 어느 부분은 동물을 닮은 끔찍한 모습을 하고 있다. 기존의 호러물들은 액션어드벤처이거나 컷방식 진행의 어드벤처였다. 하지만 고우키는 새로운 방식으로 턴방식 롤플레잉과 어드벤처를 적절히 혼합한 방식이다. 일단 보통의 움직임은 코만도스와 같이 각각의 캐릭터들을 한 명씩 선택하여 이동하는 방법이며, 전투화면에서는 캐릭터를 적절한 곳으로 움직여 유리한 위치를 차지해 싸우는 전형적인 SRPG의 형태를 띤다. 턴방식 전략롤플레잉과 호러물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제격인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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