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 후의 지구는 이런 모습일까? (건록 )
2000.08.18 14:55서재필
미래의 지구에서 벌어지는 로봇들의 전쟁
건록의 배경은 서로 대립하는 조직들간의 싸움이 인간을 거의 전멸상태로 몰아 가고 있는 500년 후 미래의 지구이다. 그 결과로 세상에는 무자비한 사이보그들에 의해 지배되게 되었다. 그들은 무정부 상태의 지구를 위협적인 독재로 지배하였다. 그러던 중, 한 로봇에게 신비로운 일이 발생했다. 건록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 로봇에게 알 수 없는 지구의 힘이 부여되어 자아를 가지게 했고 꿈을 꾸며 독자적인 판단력을 가지게 만든 것이다. 건록은 자신의 기원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고 아직 자아를 가지지 못한 로봇들을 이끌어서 무자비한 조직에 대항을 시작했다. 이런 그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그의 원수인 사이보그의 리더인 스코론과의 싸움으로 커지게 되었다. 현재 개발중인 건록은 최신의 그래픽 기술을 사용한다. 일단 1600×12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T&L 기술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로봇이나 배경에 사용한 텍스처도 고화질이라서 확대해도 깨지는 것이 전혀 없으며, 각각의 그림자들도 잘 살려져 있다. 배경은 단순해 보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잘 살려져 있고 그 특징이 뚜렷하여 게임 진행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주위의 바위를 방패로 삼아 적의 시야를 피해 공격당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시점의 변화가 자유로운 것이 건록의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건록을 플레이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시점으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인칭 시점이나 3인칭 시점은 당연히 지원되며 자신이 보고싶은 대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즉 주변의 환경이 한 눈에 다 보이도록 하거나 스나이퍼처럼 특정한 한 점을 확대하여 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이용하여 주변을 자유롭게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인터페이스
건록의 인터페이스는 간단하다. 일단 화면에는 간단한 캐릭터의 상태창과 이동이나 공격같은 명령 버튼만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일반 전략 시뮬레이션처럼 마우스로 모든 행동이 가능하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캐릭터를 지정하여 이동하거나 공격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여러 명의 동료를 움직여야 할 때에는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전체를 다 선택할 수 있다. 이동시에도 스타크래프트처럼 이동할 곳에 연속적으로 점을 찍어주어 이동을 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킨다
건록은 롤플레잉 게임이다. 따라서 주인공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것이 게임의 재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주인공들이 로봇들이라서 슬롯에 강화 파츠를 꼽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으로 성장을 대신하고 있다. 그렇지만, 로봇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하지는 않을 것이다. 로봇마다 각각 다른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고 직업이라는 개념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물리적 공격력이 강한 바바리안 같은 로봇이나 컴퓨터를 잘 다루는 해커같은 로봇들이 게임에 등장하게 된다. 직업과 기술의 종류도 다양하다고 하니 이 정도면 판타지 롤플레잉이나 SF 게임에 뒤지지 않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건록은 그 외에도 다양한 퀘스트, 로봇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물론 멀티 플레이도 지원하여 15명이 동시에 접속, 10개의 멀티 플레이용 맵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12월에 출시될 예정인 건록은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색다른 주제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건록의 배경은 서로 대립하는 조직들간의 싸움이 인간을 거의 전멸상태로 몰아 가고 있는 500년 후 미래의 지구이다. 그 결과로 세상에는 무자비한 사이보그들에 의해 지배되게 되었다. 그들은 무정부 상태의 지구를 위협적인 독재로 지배하였다. 그러던 중, 한 로봇에게 신비로운 일이 발생했다. 건록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 로봇에게 알 수 없는 지구의 힘이 부여되어 자아를 가지게 했고 꿈을 꾸며 독자적인 판단력을 가지게 만든 것이다. 건록은 자신의 기원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했고 아직 자아를 가지지 못한 로봇들을 이끌어서 무자비한 조직에 대항을 시작했다. 이런 그의 행동은 궁극적으로 그의 원수인 사이보그의 리더인 스코론과의 싸움으로 커지게 되었다. 현재 개발중인 건록은 최신의 그래픽 기술을 사용한다. 일단 1600×1200의 고해상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T&L 기술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로봇이나 배경에 사용한 텍스처도 고화질이라서 확대해도 깨지는 것이 전혀 없으며, 각각의 그림자들도 잘 살려져 있다. 배경은 단순해 보이지만, 각각의 특성이 잘 살려져 있고 그 특징이 뚜렷하여 게임 진행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주위의 바위를 방패로 삼아 적의 시야를 피해 공격당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시점의 변화가 자유로운 것이 건록의 특징이다. 게이머들은 건록을 플레이 할 때, 자신이 좋아하는 시점으로 자유롭게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인칭 시점이나 3인칭 시점은 당연히 지원되며 자신이 보고싶은 대로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 즉 주변의 환경이 한 눈에 다 보이도록 하거나 스나이퍼처럼 특정한 한 점을 확대하여 보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다양한 카메라 시점을 이용하여 주변을 자유롭게 살피는 것도 가능하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같은 인터페이스
건록의 인터페이스는 간단하다. 일단 화면에는 간단한 캐릭터의 상태창과 이동이나 공격같은 명령 버튼만 나타난다. 기본적으로 일반 전략 시뮬레이션처럼 마우스로 모든 행동이 가능하다. 마우스를 이용하여 원하는 캐릭터를 지정하여 이동하거나 공격 행동을 취할 수 있으며 한 번에 여러 명의 동료를 움직여야 할 때에는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전체를 다 선택할 수 있다. 이동시에도 스타크래프트처럼 이동할 곳에 연속적으로 점을 찍어주어 이동을 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캐릭터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 시킨다
건록은 롤플레잉 게임이다. 따라서 주인공 캐릭터들이 성장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것이 게임의 재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주인공들이 로봇들이라서 슬롯에 강화 파츠를 꼽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으로 성장을 대신하고 있다. 그렇지만, 로봇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단순하지는 않을 것이다. 로봇마다 각각 다른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고 직업이라는 개념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물리적 공격력이 강한 바바리안 같은 로봇이나 컴퓨터를 잘 다루는 해커같은 로봇들이 게임에 등장하게 된다. 직업과 기술의 종류도 다양하다고 하니 이 정도면 판타지 롤플레잉이나 SF 게임에 뒤지지 않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건록은 그 외에도 다양한 퀘스트, 로봇들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한다. 물론 멀티 플레이도 지원하여 15명이 동시에 접속, 10개의 멀티 플레이용 맵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번 12월에 출시될 예정인 건록은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색다른 주제와 화려한 그래픽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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