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암흑 사이의 대 예언 (그로우 랜서)
2000.10.02 15:58이광호
운명의 갈림길에 선 한 소년의 선택
태어날 때부터 세계를 구하는 빛, 또 다른 경우는 세계를 파멸시킬 암흑의 존재가 된다는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주인공. 게임은 이러한 대 예언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연다. 17년 전 궁정마술사 산드라는 버려진 한 아기를 발견하고 그 아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친딸인 루이세와 함께 길러왔다. 산드라는 장차 아이가 짊어진 미래를 알고 바른 마음을 가져 빛의 세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악에 물든 외부 세상과는 떨어뜨려 길러왔다. 17년 후 이 아이는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했고 예정된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의 꿈속에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어느 고대유적을 본다. 꿈속에서 선명하게 보았던 고대의 유적은 한번도 외부 세계에 나아가 본적이 없는 소년의 가슴에 자신이 가야할 목표를 심어 주었다. 그리고 소년은 궁정마법사 산드라의 보호에서 벗어나 마도 생명체 티피와 함께 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이머를 즐겁게하는 다양한 시스템
PC용으로 이미 세 번째 작품까지 출시되고 일본식 롤플레잉의 한 기둥으로 뿌리 내린 랑그릿사 시리즈. `그로우 랜서`는 랑그릿사 시리즈를 만든 제작팀이 아트러스(ATLUS)로 팀명을 바꾼 후 개발한 첫 작품이다.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우루시라 사토시`가 게임의 전체적인 일러스트를 맡아 더욱더 세밀하고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였다. 특히 그로우 랜서는 랑그릿사 시리즈에 비해 인터페이스나 장면전환, 여러 가지 그래픽 효과 등에 굉장히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장르는 랑그릿사 시리즈와는 달리, 순수 RPG를 지향한다. 특히 주인공은 처음부터 지정된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자유롭게 지정하여 줄 수 있어 게이머는 좀더 적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주인공에게 기사로서의 영토가 주어지면 그 영토에 마을들을 게이머가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마을 속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록 주변의 캐릭터와 호감도가 생기는데 이 캐릭터들이 동료가 되고 안되고 하는 것은 호감도에 따라 틀려진다. 마지막 보스와의 결전 후 호감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엔딩과 함께 주인공에게 고백(?)하게 된다. 소프트 액션에서는 초기 플레이스테이션의 320X240의 해상도를 PC의 640X480의 고해상도로 버전업하는 등 기존 플스용 그로우 랜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을 구사할 예정이다. 기존 랑그릿사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겼던 게이머는 물론이고 순수 RPG를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이머들은 2000년 12월, 빛과 암흑의 갈림길에 서있는 이 소년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어 보길 바란다.
태어날 때부터 세계를 구하는 빛, 또 다른 경우는 세계를 파멸시킬 암흑의 존재가 된다는 가혹한 운명을 짊어진 주인공. 게임은 이러한 대 예언을 시작으로 그 막을 연다. 17년 전 궁정마술사 산드라는 버려진 한 아기를 발견하고 그 아기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친딸인 루이세와 함께 길러왔다. 산드라는 장차 아이가 짊어진 미래를 알고 바른 마음을 가져 빛의 세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최대한 악에 물든 외부 세상과는 떨어뜨려 길러왔다. 17년 후 이 아이는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했고 예정된 운명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년의 꿈속에서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어느 고대유적을 본다. 꿈속에서 선명하게 보았던 고대의 유적은 한번도 외부 세계에 나아가 본적이 없는 소년의 가슴에 자신이 가야할 목표를 심어 주었다. 그리고 소년은 궁정마법사 산드라의 보호에서 벗어나 마도 생명체 티피와 함께 자신의 진정한 운명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게이머를 즐겁게하는 다양한 시스템
PC용으로 이미 세 번째 작품까지 출시되고 일본식 롤플레잉의 한 기둥으로 뿌리 내린 랑그릿사 시리즈. `그로우 랜서`는 랑그릿사 시리즈를 만든 제작팀이 아트러스(ATLUS)로 팀명을 바꾼 후 개발한 첫 작품이다. 랑그릿사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의 `우루시라 사토시`가 게임의 전체적인 일러스트를 맡아 더욱더 세밀하고 생명력 넘치는 캐릭터를 표현하였다. 특히 그로우 랜서는 랑그릿사 시리즈에 비해 인터페이스나 장면전환, 여러 가지 그래픽 효과 등에 굉장히 세심한 배려를 하였다. 장르는 랑그릿사 시리즈와는 달리, 순수 RPG를 지향한다. 특히 주인공은 처음부터 지정된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하면서 자유롭게 지정하여 줄 수 있어 게이머는 좀더 적극적으로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주인공에게 기사로서의 영토가 주어지면 그 영토에 마을들을 게이머가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마을 속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주인공이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록 주변의 캐릭터와 호감도가 생기는데 이 캐릭터들이 동료가 되고 안되고 하는 것은 호감도에 따라 틀려진다. 마지막 보스와의 결전 후 호감도가 가장 높은 캐릭터는 엔딩과 함께 주인공에게 고백(?)하게 된다. 소프트 액션에서는 초기 플레이스테이션의 320X240의 해상도를 PC의 640X480의 고해상도로 버전업하는 등 기존 플스용 그로우 랜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화려한 그래픽을 구사할 예정이다. 기존 랑그릿사 시리즈를 재미있게 즐겼던 게이머는 물론이고 순수 RPG를 플레이 해보고 싶은 게이머들은 2000년 12월, 빛과 암흑의 갈림길에 서있는 이 소년의 운명을 스스로 바꾸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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