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해적단이 펼치는 화려한 우주 액션(인디펜던스 워 2: 에지 오브 케이어스)
2001.03.22 20:37김성진기자
비행선을 타고 광활한 우주를 누비는 재미를 만끽하고 싶은 게이머가 있다면 조금만 기다리자. 파티클 시스템즈에서 개발중인 인디펜던스 워 2: 에지 오브 케이어스(이하 인디펜던스 워 2)는 윙커맨더 시리즈와 같이 우주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전투를 그린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남에게 일을 의뢰받아 그것을 해결해주고 돈을 받는, 소위 ‘우주 해적’이라 부르는 인물이 되어 이곳 저곳을 여행하게 된다. 인디펜던스 워 2의 주인공인 칼 존슨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자들에게 잡혀 그동안 자신이 빚진 돈을 값기 위해 30년간 고된 일을 하게된다. 하지만 앵벌이 생활 15년째 칼은 주변의 앵벌이 동료들과 탈출을 기도,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이후 하는 일 없이 우주를 떠돌면서 해적질을 일삼던 이들은 ‘좀 더 전문적인 일을 해보자’는 의견을 모아 ‘우주 해적질 의뢰’를 받아 대신 일을 처리해주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인디펜던스 워 2는 전작과 비교해 훨씬 성능이 향상된 그래픽 엔진을 사용, 게이머의 눈을 의심케 만드는 환상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이 게임은 자체 제작 그래픽 엔진인 플럭스 그래픽 엔진을 이용, 훨씬 정교하고 금속성 느낌이 묻어나는 비행정들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여타 게임들이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한 우주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비행정을 조종함에 있어서는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물리학적 요소를 다수 도입했다. 예를 들어 비행정의 크기가 클수록 멈춰서거나 방향을 트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무중력 상태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게임 내에서 계산, 그것을 화면에 표현해준다. 이는 게임에 있어 실제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광활한 우주는 ‘그림의 떡’이 아닌 게이머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타 일직선적인 우주비행 액션 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한 자유도를 보여준다.
인디펜던스 워 2는 전작과 비교해 훨씬 성능이 향상된 그래픽 엔진을 사용, 게이머의 눈을 의심케 만드는 환상적인 화면을 보여준다. 이 게임은 자체 제작 그래픽 엔진인 플럭스 그래픽 엔진을 이용, 훨씬 정교하고 금속성 느낌이 묻어나는 비행정들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여타 게임들이 흉내낼 수 없을 정도로 광활한 우주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또한 비행정을 조종함에 있어서는 실제감을 높이기 위해 물리학적 요소를 다수 도입했다. 예를 들어 비행정의 크기가 클수록 멈춰서거나 방향을 트는 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무중력 상태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게임 내에서 계산, 그것을 화면에 표현해준다. 이는 게임에 있어 실제감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이 게임에서 광활한 우주는 ‘그림의 떡’이 아닌 게이머가 직접 돌아다니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타 일직선적인 우주비행 액션 게임과는 차원을 달리한 자유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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