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플레잉이 아닌 액션(카르마: 불멸)
2001.07.18 17:41김성진기자
오랜만에 국산 밀리터리 액션 게임이 제작된다. 드래곤플라이가 제작하고 있는 「카르마: 불멸」이 그것이다. 과거 「카르마」라는 롤플레잉 게임이 있었기 때문에 혹자는 이 게임의 주인공들이 다시 환생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 게임은 확실히 다르다. 장르도 다르지만 기본적인 바탕면에서 과거 「카르마」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이 판타지였다면 「카르마: 불멸」은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카르마: 불멸」은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에피소드들은 제 2차 세계대전 시점과 21세기 후반인 미래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과거시점과 미래시점을 오가며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미래는 상상의 영역이지만 과거는 앞서 말한 ‘리얼리티’의 영역이다. 따라서 2차 대전 당시의 고증을 토대로 사실적인 데이터와 현실감있는 상황설정에 큰 비중을 주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휴먼 게놈 프로젝트’라는 과학적 실험에 의해 과거와 미래에 동일한 인물로 등장하며 이들이 넘나드는 2개의 에피소드는 카르마 즉, 업보라는 매개를 통해 상호연계하게 된다.
총 30개 이상의 미션을 통해 에피소드의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나가게 되는 RPG적 요소가 첨가되어 있다. 게이머는 소총수, 자동화수, 스나이퍼, 지뢰병, 폭파병 등 최대 5명의 부대원 중 1명 이상을 선택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게이머가 2명 이상의 대원을 데리고 작전에 임했을 때는 주캐릭터 외의 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개별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대형설정, 엄호돌격 등 통합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줌인 아웃 기능과 더불어 쿼터뷰 시점, 탑뷰 시점 전환까지 가능해 부대원 조작의 묘미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만일 스나이퍼는 쿼터뷰로 앞의 적을 겨냥하고 폭파병을 탑뷰에서 설치하고 폭파하는 씬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적절하게 공격할 수 있고 게임의 재미도 한결 더할 것이다. 또한 협력모드, 데스매치, 팀플레이 모드 등이 모두 지원되는 막강한 네트웍 플레이를 자랑한다.
「카르마: 불멸」은 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에피소드들은 제 2차 세계대전 시점과 21세기 후반인 미래시점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게이머는 과거시점과 미래시점을 오가며 미션을 완수하게 된다.
미래는 상상의 영역이지만 과거는 앞서 말한 ‘리얼리티’의 영역이다. 따라서 2차 대전 당시의 고증을 토대로 사실적인 데이터와 현실감있는 상황설정에 큰 비중을 주고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휴먼 게놈 프로젝트’라는 과학적 실험에 의해 과거와 미래에 동일한 인물로 등장하며 이들이 넘나드는 2개의 에피소드는 카르마 즉, 업보라는 매개를 통해 상호연계하게 된다.
총 30개 이상의 미션을 통해 에피소드의 내용을 하나하나 알아나가게 되는 RPG적 요소가 첨가되어 있다. 게이머는 소총수, 자동화수, 스나이퍼, 지뢰병, 폭파병 등 최대 5명의 부대원 중 1명 이상을 선택해 주어진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게이머가 2명 이상의 대원을 데리고 작전에 임했을 때는 주캐릭터 외의 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개별명령을 내릴 수도 있고 대형설정, 엄호돌격 등 통합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여기에 줌인 아웃 기능과 더불어 쿼터뷰 시점, 탑뷰 시점 전환까지 가능해 부대원 조작의 묘미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만일 스나이퍼는 쿼터뷰로 앞의 적을 겨냥하고 폭파병을 탑뷰에서 설치하고 폭파하는 씬을 볼 수 있다면 더욱 적절하게 공격할 수 있고 게임의 재미도 한결 더할 것이다. 또한 협력모드, 데스매치, 팀플레이 모드 등이 모두 지원되는 막강한 네트웍 플레이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