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광들은 이 게임을 주목하라!!!(서든 스트라이크 2)
2002.06.28 11:00김성진
서든 스트라이크 2는 2D를 고집하면서도 새로운 군사력인 일본을 등장시키는 등의 많은 변화를 통해 전작과의 뚜렷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서부전선 이상있다!!!
서든 스트라이크 2가 돌아온다. 처음 CDV에서 서든 스트라이크가 공개되었을 때 전세계의 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열광했다. 상당히 괜찮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 더군다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든 스트라이크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든 스트라이크 확장팩과 드디어 올 8월에 출시될 서든 스트라이크 후속작까지 제작된 것이다.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전작과 비교하여 50개의 새로운 유니트가 추가되었으며 일본군 등장, 해상 유니트 추가, 기차 추가, 유니트 구별 증가, 역사적 사건 포함, 새로운 맵 에디터, 40개 미션, 5개 캠페인, 4개의 난이도, 차량 포획 가능, 멀티플레이 8명까지 지원 등등 같은 엔진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추구하고 있다.
해외 언론에서는 서든 스트라이크 2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으며 메달 오브 아너와 던전 시즈, 글로벌 오퍼레이션 등의 게임을 모두 합쳐 놓은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즉, 서든 스트라이크 2는 밀리터리 장르를 십분 발휘하며 액션을 강조하면서도 전략적인 면을 살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든 스트라이크가 처음 선보였을 때는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던 사항이 바로 인공지능이었다. 인공지능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핵심 부분이다. 많은 유니트가 한 화면에 등장하면서 자신의 갈길을 못 찾고 방황하는 멍청한 짓을 종종 보여줬던 병사와 차량이 있었다. 하지만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이런 점을 거의 해결했다. 죽음의 전선에서 더 이상 멍청한 군인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유니트의 크기가 너무 작아 탱크 종류의 구별이나 병사들의 구별이 거의 힘들었던 사항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트의 특징을 부각시켜 언뜻 보기에도 무슨무슨 유니트인지 구별이 가도록 한다.
사무라이 참전은 태평양 전쟁의 비극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일본의 참전을 새롭게 포진시켰다. 기존의 미국과 러시아, 독일, 영국의 4강 구도에서- 물론 2차 세계대전이 이들 나라만 참전한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국가를 포함시켜 여기에 캠페인의 다양성을 더욱 높였다. 일본이 추가된 것은 태평양 전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려한 의도가 담겨 있지만 우리 게이머들은 이를 다른 의도(?)로 풀이하여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기존의 밀리터리 게임의 전략시뮬레이션들은 3D 액션을 제외하고 상당히 고차원의 게임으로 인식되었다. 쉽게 다룰수 있는 장르가 아니며 게이머들 중에서도 군사 전문가 수준의 인간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대충 재미있게만 만들수는 없었던 요인이 많다. 스틸 펜저스나 아트 오브 워 등 턴 방식의 밀리터리 게임들은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지만 높은 완성도와 철저한 고증과 자료를 바탕으로 게임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매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도전한 것이 서든 스트라이크이며 조금 더 쉽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가 전편에서는 크게 살아나지 못했지만 이번 서든 스트라이크 2에서는 밀리터리 게임의 진수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조합으로 훌륭한 게임이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서부전선 이상있다!!!
서든 스트라이크 2가 돌아온다. 처음 CDV에서 서든 스트라이크가 공개되었을 때 전세계의 많은 밀리터리 매니아들은 열광했다. 상당히 괜찮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 더군다나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게임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든 스트라이크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서든 스트라이크 확장팩과 드디어 올 8월에 출시될 서든 스트라이크 후속작까지 제작된 것이다.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전작과 비교하여 50개의 새로운 유니트가 추가되었으며 일본군 등장, 해상 유니트 추가, 기차 추가, 유니트 구별 증가, 역사적 사건 포함, 새로운 맵 에디터, 40개 미션, 5개 캠페인, 4개의 난이도, 차량 포획 가능, 멀티플레이 8명까지 지원 등등 같은 엔진으로 가능한 모든 것을 추구하고 있다.
해외 언론에서는 서든 스트라이크 2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고 있으며 메달 오브 아너와 던전 시즈, 글로벌 오퍼레이션 등의 게임을 모두 합쳐 놓은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즉, 서든 스트라이크 2는 밀리터리 장르를 십분 발휘하며 액션을 강조하면서도 전략적인 면을 살리고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든 스트라이크가 처음 선보였을 때는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던 사항이 바로 인공지능이었다. 인공지능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에서 핵심 부분이다. 많은 유니트가 한 화면에 등장하면서 자신의 갈길을 못 찾고 방황하는 멍청한 짓을 종종 보여줬던 병사와 차량이 있었다. 하지만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이런 점을 거의 해결했다. 죽음의 전선에서 더 이상 멍청한 군인은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또한 유니트의 크기가 너무 작아 탱크 종류의 구별이나 병사들의 구별이 거의 힘들었던 사항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트의 특징을 부각시켜 언뜻 보기에도 무슨무슨 유니트인지 구별이 가도록 한다.
사무라이 참전은 태평양 전쟁의 비극
서든 스트라이크 2는 일본의 참전을 새롭게 포진시켰다. 기존의 미국과 러시아, 독일, 영국의 4강 구도에서- 물론 2차 세계대전이 이들 나라만 참전한 것은 아니지만- 일본이라는 국가를 포함시켜 여기에 캠페인의 다양성을 더욱 높였다. 일본이 추가된 것은 태평양 전쟁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내려한 의도가 담겨 있지만 우리 게이머들은 이를 다른 의도(?)로 풀이하여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기존의 밀리터리 게임의 전략시뮬레이션들은 3D 액션을 제외하고 상당히 고차원의 게임으로 인식되었다. 쉽게 다룰수 있는 장르가 아니며 게이머들 중에서도 군사 전문가 수준의 인간들이 상당수 있기 때문에 대충 재미있게만 만들수는 없었던 요인이 많다. 스틸 펜저스나 아트 오브 워 등 턴 방식의 밀리터리 게임들은 대중적인 인기는 없었지만 높은 완성도와 철저한 고증과 자료를 바탕으로 게임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매니아들의 찬사를 받았다.
여기에 도전한 것이 서든 스트라이크이며 조금 더 쉽고 깊은 맛을 느끼게 한다는 취지가 전편에서는 크게 살아나지 못했지만 이번 서든 스트라이크 2에서는 밀리터리 게임의 진수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의 조합으로 훌륭한 게임이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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