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축구인 액션 게임 피파의 탈을 벗겠다(피파 2003)
2002.08.13 17:36원병우
그동안 EA의 피파 축구 시리즈만큼 찬사와 비난이 엇갈리는 게임도 없었다. 날이 갈수록 비약적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사운드, 실제와 흡사한 모션 캡처 등 게임 외적인 부분은 흠잡을 데가 없었으나 형편없는 A.I와 단조로운 공격패턴, 슈퍼 개인기와 불꽃슛 남발 등으로 대변되는 게임플레이는 좀더 실제같은 축구를 원하는 게이머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코나미의 위닝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은 피파의 그 말도 안되는 비현실성 때문에 피파는 스포츠가 아니라 아케이드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기도 했었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라도 한 경기에 수십 골이 나는 축구 게임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하지만 올해 말에 출시될 피파 2003에서는 그런 문제는 상당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EA스포츠가 밝힌 피파 2003은 지금까지 피파시리즈의 문제점을 근본부터 수정해 전혀 새로운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피파 2003은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과 실제 선수들의 능력과 팀전술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진다고 한다. 또 슈팅, 드리블, 패스와 루스 볼 상황 등 볼컨트롤도 아주 실제적으로 바뀌게 된다. 또 코너킥과 프리킥 모드도 지금까지의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게 되며 게이머는 샷의 강도와 각도 등 공의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또 전 세계 16개 리그의 450여 팀과 10,0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의 라이센스를 사들여 실제로 각 리그에서 슈퍼스타를 플레이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며 다양한 해설가들이 포진되어 하프타임이나 경기가 끝났을 때 경기의 중요한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리플레이해주며 설명해주게 된다.
피파 2003은 PC와 PS2, XBOX,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유럽지역에서는 11월경, 그 외의 지역에서는 그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코나미의 위닝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게이머들은 피파의 그 말도 안되는 비현실성 때문에 피파는 스포츠가 아니라 아케이드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기도 했었다.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라도 한 경기에 수십 골이 나는 축구 게임이라면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하지만 올해 말에 출시될 피파 2003에서는 그런 문제는 상당부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EA스포츠가 밝힌 피파 2003은 지금까지 피파시리즈의 문제점을 근본부터 수정해 전혀 새로운 게임을 만들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피파 2003은 보다 향상된 인공지능과 실제 선수들의 능력과 팀전술에 중점을 두어 만들어진다고 한다. 또 슈팅, 드리블, 패스와 루스 볼 상황 등 볼컨트롤도 아주 실제적으로 바뀌게 된다. 또 코너킥과 프리킥 모드도 지금까지의 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바뀌게 되며 게이머는 샷의 강도와 각도 등 공의 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
또 전 세계 16개 리그의 450여 팀과 10,000명에 달하는 선수들의 라이센스를 사들여 실제로 각 리그에서 슈퍼스타를 플레이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며 다양한 해설가들이 포진되어 하프타임이나 경기가 끝났을 때 경기의 중요한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리플레이해주며 설명해주게 된다.
피파 2003은 PC와 PS2, XBOX, 게임큐브, 게임보이 어드밴스 등 모든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유럽지역에서는 11월경, 그 외의 지역에서는 그 이후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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