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색\'을 바꾸는 기획(엘도라도 게이트)
2000.06.09 14:50김성진기자
「천지를 먹다」로 RPG의 길을 개척하고 「브레스 오브 파이어」로 그 길을 확고히 한 캡콤. 그러나 그들의 문제점은 캡콤 RPG 나름의 개성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라는 강력한 카드를 내세운 「엘도라도 게이트」는 새로운 캡콤만의 색깔을 담았으면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든다. 간단한 제작자의 코멘트와 함게 대강의 시스템을 알아보고자 한다.
발매일 여름(차후 1개월 단위로 발매), 발매가 2,800엔
발매일과 발매가를 보자. 이것은 엘도라도 게이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은 아니다. DC 소프트에서도 이와 같은 참신하고 의욕적인 발상을 가진 소프트가 기획상으로는 존재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셴무」. 하지만 그들은 결국 3편 발매에 가격은 6,800엔이라는 그다지 존재감 없어보이는 기획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엘도라도 게이트를 보면서 자꾸 비슷한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다. 벌여놓고 뒷수습을 못하는 것은 아닐런지, 또는 기획이 바뀌는 것은 아닌지….
엘도라도 게이트의 세계
시나리오와 이벤트
시나리오 중시의 RPG이기 때문에 수많은 이벤트 신은 필수 불가결. 7장에 걸친 장대한 이야기에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나리오가 정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벤트의 효과적인 처리는 게임의 사활을 걸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모든 이벤트는 `2D그래픽+대사`라는 엄청나게 전형적인 방식으로 처리되지만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제작자들은 입을 모은다.
시스템
단기간으로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험치 벌기」라는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레벨이 필요하기는 필요한 모양인데…. 아직까지 어떤 식으로 캐릭터가 성장하는지에 대해 제작자들은 공개를 회피하고 있다. 많은 시나리오가 모여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시나리오 클리어로 레벨이 오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필드와 배경
이동은 맵 화면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필드를 걸어다니거나 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배경은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스타시아라 불리는 에너지로 급속한 근대화를 맞이한 시대를 상정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FF6」나 「브레스 오브 파이어 3」와 비슷한 분위기를 지닐 듯하다. 그래픽은 전부 2D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폴리곤 일색의 게임들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지니고 있다.
개발 상황에 대해서
제작 스탭들은 보다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몇 차례의 연기도 각오한다고 하지만 여름에는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불만점도 놓치지 않겠다고 하니 완벽한 게임이 탄생하는 것에는 기대해도 좋을 듯. 아마노 요시타카의 매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200점 이상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그의 팬들이라면 답답하더라도 여름까지 참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발매일 여름(차후 1개월 단위로 발매), 발매가 2,800엔
발매일과 발매가를 보자. 이것은 엘도라도 게이트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은 아니다. DC 소프트에서도 이와 같은 참신하고 의욕적인 발상을 가진 소프트가 기획상으로는 존재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셴무」. 하지만 그들은 결국 3편 발매에 가격은 6,800엔이라는 그다지 존재감 없어보이는 기획으로 노선을 바꾸었다. 엘도라도 게이트를 보면서 자꾸 비슷한 불안감을 지울 수가 없다. 벌여놓고 뒷수습을 못하는 것은 아닐런지, 또는 기획이 바뀌는 것은 아닌지….
엘도라도 게이트의 세계
시나리오와 이벤트
시나리오 중시의 RPG이기 때문에 수많은 이벤트 신은 필수 불가결. 7장에 걸친 장대한 이야기에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나리오가 정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벤트의 효과적인 처리는 게임의 사활을 걸 정도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모든 이벤트는 `2D그래픽+대사`라는 엄청나게 전형적인 방식으로 처리되지만 캐릭터들의 개성이 너무도 강하기 때문에 틀림없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제작자들은 입을 모은다.
시스템
단기간으로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경험치 벌기」라는 개념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전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서 레벨이 필요하기는 필요한 모양인데…. 아직까지 어떤 식으로 캐릭터가 성장하는지에 대해 제작자들은 공개를 회피하고 있다. 많은 시나리오가 모여있는 구성이기 때문에 시나리오 클리어로 레벨이 오르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필드와 배경
이동은 맵 화면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따로 필드를 걸어다니거나 할 필요는 없다. 기본적인 배경은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스타시아라 불리는 에너지로 급속한 근대화를 맞이한 시대를 상정한 세계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FF6」나 「브레스 오브 파이어 3」와 비슷한 분위기를 지닐 듯하다. 그래픽은 전부 2D로 표현되는 것이 특징으로 최근 폴리곤 일색의 게임들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지니고 있다.
개발 상황에 대해서
제작 스탭들은 보다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몇 차례의 연기도 각오한다고 하지만 여름에는 발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조그마한 불만점도 놓치지 않겠다고 하니 완벽한 게임이 탄생하는 것에는 기대해도 좋을 듯. 아마노 요시타카의 매력 넘치는 일러스트가 200점 이상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그의 팬들이라면 답답하더라도 여름까지 참고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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