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존재감은 낙서로 나타난다(젯 셋 라디오)
2000.06.09 14:57김성진기자
세가 소프트 6연구소에서 개발한 젯 셋 라디오는 새로운 감각의 스트리트 액션 게임이다. 만화 디멘션이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와 닮은 도쿄토를 무대로 X-GAME의 터프함을 발산하는 주인공. DC 유저의 2000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것이다.
세가 소프트 6연구소에서 개발한 젯 셋 라디오는 새로운 감각의 스트리트 액션 게임이다. 알 수 있듯이 만화 디멘션이 이 게임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도쿄와 닮은 도쿄토를 무대로 X-GAME의 터프함을 발산하는 주인공. DC 유저의 2000년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 줄 것이다.
「젯 셋 오디오」의 장르는 미션 클리어형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장비한 캐릭터가 되어 경찰과 암살자, 라이벌의 방해 공작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그래피티`(미국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벽에 스프레이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낙서`라고도 한다)를 도시 여기저기에 그려 넣어야 한다. 적의 방해 공작은 의외로 강력하다. 집단을 이루어 쫓아오는 경찰과 경찰견, 맹 스피드로 달려드는 백차(보통 경찰차라고도 함)와 백색 오토바이, 마침내 전차와 헬기까지 동원하여 주인공의 존재감을 없애려 한다.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으로 그들의 추적을 피하면서 그래피티를 남겨야 한다. 기본적으로 미션은 이러한 형태로 득점을 올리며, 그래피티의 모양과 스케이팅의 트릭 기술을 통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미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이다.
만화 디멘션
게임에 전체적으로 사용된 이펙트는 TV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만화 디멘션`이라고 부르며 이 게임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큰공을 세운 것이다. 만화 디멘션이란 폴리곤 캐릭터와 사물에 애니메이션 풍의 텍스처를 부여해서, 어떤 각도에서 캐릭터를 봐도 만화와 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효과이다. 3D화면에서도 2D의 느낌이 드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그래피티
그래피티는 자기 주장과 존재감을 확실하게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표현 예술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것을 많이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벽과 간판은 물론, 자동차와 라이벌의 등까지 그릴 수 있는 모든 장소에 흔적을 남겨야 한다. 스테이지 안에서 그릴 수 있는 장소에 접근하면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스프레이 마크가 등장한다. 여기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래피티를 그려 넣을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그릴 수 있는 것과 아날로그 키를 돌려서 그릴 수 있는 것의 결과물이 다르다. 커맨드가 복잡할수록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트릭과 점프 중에만 그릴 수 있는 그래피티도 존재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트릭
젯 셋 라디오는 지금까지의 X-GAME계열과는 다르게 트릭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 하지만 미꾸라지처럼 잘 도망치기 위해서는 트릭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
트릭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레일에 스케이트의 바퀴를 끼어서 미끄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그라인드`, 순간적으로 벽을 이용하여 속력을 살리는 `월 라이드`, 스피드를 이용하여 공중을 나는 `에어`.
이 트릭은 게임 속에서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응용된다. 트릭 도중에만 그릴 수 있는 그래피티가 있고, 적에게서 도망치는 도구로 사용하며, 스프레이를 얻을 수 있고, 연속으로 트릭을 사용하면 점수가 오르는 등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한다.
「젯 셋 오디오」의 장르는 미션 클리어형 액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장비한 캐릭터가 되어 경찰과 암살자, 라이벌의 방해 공작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존재감을 알릴 수 있는 `그래피티`(미국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벽에 스프레이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낙서`라고도 한다)를 도시 여기저기에 그려 넣어야 한다. 적의 방해 공작은 의외로 강력하다. 집단을 이루어 쫓아오는 경찰과 경찰견, 맹 스피드로 달려드는 백차(보통 경찰차라고도 함)와 백색 오토바이, 마침내 전차와 헬기까지 동원하여 주인공의 존재감을 없애려 한다. 뛰어난 스케이팅 실력으로 그들의 추적을 피하면서 그래피티를 남겨야 한다. 기본적으로 미션은 이러한 형태로 득점을 올리며, 그래피티의 모양과 스케이팅의 트릭 기술을 통해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목적지까지 도달해야 하는 미션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기술이다.
만화 디멘션
게임에 전체적으로 사용된 이펙트는 TV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만화 디멘션`이라고 부르며 이 게임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는데 큰공을 세운 것이다. 만화 디멘션이란 폴리곤 캐릭터와 사물에 애니메이션 풍의 텍스처를 부여해서, 어떤 각도에서 캐릭터를 봐도 만화와 같은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효과이다. 3D화면에서도 2D의 느낌이 드는 것은 이것 때문이다.
그래피티
그래피티는 자기 주장과 존재감을 확실하게 나타내고자 할 때 사용하는 표현 예술이다. 이 게임에서는 이것을 많이 남기는 것이 목적이다. 벽과 간판은 물론, 자동차와 라이벌의 등까지 그릴 수 있는 모든 장소에 흔적을 남겨야 한다. 스테이지 안에서 그릴 수 있는 장소에 접근하면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스프레이 마크가 등장한다. 여기에서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면 그래피티를 그려 넣을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그릴 수 있는 것과 아날로그 키를 돌려서 그릴 수 있는 것의 결과물이 다르다. 커맨드가 복잡할수록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트릭과 점프 중에만 그릴 수 있는 그래피티도 존재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존재감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
트릭
젯 셋 라디오는 지금까지의 X-GAME계열과는 다르게 트릭을 겨루는 게임이 아니다. 하지만 미꾸라지처럼 잘 도망치기 위해서는 트릭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
트릭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레일에 스케이트의 바퀴를 끼어서 미끄어지는 것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그라인드`, 순간적으로 벽을 이용하여 속력을 살리는 `월 라이드`, 스피드를 이용하여 공중을 나는 `에어`.
이 트릭은 게임 속에서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응용된다. 트릭 도중에만 그릴 수 있는 그래피티가 있고, 적에게서 도망치는 도구로 사용하며, 스프레이를 얻을 수 있고, 연속으로 트릭을 사용하면 점수가 오르는 등 다양한 쓰임새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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