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PS2게임 러시(나와 마왕)
2001.02.28 13:51신상민
「나와 마왕」은 기본적인 RPG에 그림자를 사용한다는 새로운 게임시스템 그리고 그림동화같은 세계관이 합쳐진 게임이다. 어느 날 주인공에게 늘어붙은 마왕. 그리고 그 마왕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을 가진 이 게임은 환상적인 분위기와 왠지 멍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마을주민, 자꾸만 샛길로 빠지는 요상한 스토리 등이 특징이다. 참고로 「나와 마왕」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컨셉으로 제작되었다.
스토리
어떤 세계, 어떤 왕국의 이야기. 왕국 서쪽의 테넬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있는 소년이 있다. 약해빠져서 그림자조차 엷은 이 소년에게 생각지도 못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발단은 괴물이 그의 여동생을 습격한 것에서 시작된다. 그 뒤 괴상한 저주에 걸려버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는 어딘가에 놓아두었던 괴상망측한 항아리를 연다.
하지만 출현한 것은 대마왕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마왕 `스턴`. 여동생을 구해주는 대신 스턴은 소년에게서 그림자를 빼앗아간다. 그리고 소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명령한다.
그런데 이 마왕 스턴이라는 녀석은 부활하기 위해서 소년의 그림자로밖에는 행동할 수 없기때문에 마왕에게 풍겨지는 위압감같은 것은 볼 수 없다. 게다가 마왕이라면 마을을 정복해야할텐데, 반대로 마을사람들에게서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마왕으로서는 망가져버린 스턴에게 터무니없는 정보가 들려온다. 이 왕국에는 스턴 외에도 마왕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닌가?
스턴은 자신이 지금 이 모양인 것은 그 가짜마왕의 탓이 틀림없다고 단정하고 가짜마왕을 퇴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그림자의 소유주인 소년도 당연히….
그림자는 나의 동료
주인공은 모험에서 그림자를 이용하여 수수께끼를 푼다거나, 전투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전투에서는 마왕이 깃들인 그림자로 필살기를 사용한다든지 등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손쉬운 즐거움을 추구했다. 게다가 그림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하면 전투시 선제공격을 해주는 식의 장점도 있으며 두 명의 파트너쉽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수수께끼 해결에서는 더욱 그림자가 필요시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손에 닿지 않는 물건이라도 그림자로는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림자는 주인공을 조언 또는 매도하는 등 게임진행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곡선적이고 그림동화같은 분위기
곡선미를 살린 개성적인 디자인과 그림동화를 보는 듯한 폴리곤 그래픽이 자아내는 귀여운 분위기. 게임전체가 풀 폴리곤으로 이루어져 하나의 미니어처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손쉬운 RPG를 자칭하는 게임답게 필드에서는 화면하단에 지도가 표시되어 방향치 게이머들에게는 희소식. 또 편리하게도 필드에서는 스톤서클이 있어 여기에 접근하면 여러 장소로 워프할 수 있다.
전투는
필드를 걷다보면 어디에선가 괴물들이 습격해온다. 이 괴물과 접촉하게되면 전투가 일어난다. 전투에서는 속도가 빠른 사람[또는 괴물]이 선제공격을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은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료와 동시에 공격하는 합동공격이라든가, 색깔의 상성에 의해 데미지가 변화하는 분류색이라는 요소로 더욱 전략성이 풍부한 게임으로 탄생되었다.
스토리
어떤 세계, 어떤 왕국의 이야기. 왕국 서쪽의 테넬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있는 소년이 있다. 약해빠져서 그림자조차 엷은 이 소년에게 생각지도 못하는 운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발단은 괴물이 그의 여동생을 습격한 것에서 시작된다. 그 뒤 괴상한 저주에 걸려버린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아버지는 어딘가에 놓아두었던 괴상망측한 항아리를 연다.
하지만 출현한 것은 대마왕의 후계자를 자칭하는 마왕 `스턴`. 여동생을 구해주는 대신 스턴은 소년에게서 그림자를 빼앗아간다. 그리고 소년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명령한다.
그런데 이 마왕 스턴이라는 녀석은 부활하기 위해서 소년의 그림자로밖에는 행동할 수 없기때문에 마왕에게 풍겨지는 위압감같은 것은 볼 수 없다. 게다가 마왕이라면 마을을 정복해야할텐데, 반대로 마을사람들에게서 고맙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렇게 마왕으로서는 망가져버린 스턴에게 터무니없는 정보가 들려온다. 이 왕국에는 스턴 외에도 마왕이 존재한다는 것이 아닌가?
스턴은 자신이 지금 이 모양인 것은 그 가짜마왕의 탓이 틀림없다고 단정하고 가짜마왕을 퇴치하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그렇다면 그림자의 소유주인 소년도 당연히….
그림자는 나의 동료
주인공은 모험에서 그림자를 이용하여 수수께끼를 푼다거나, 전투를 하는 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긴박감 넘치는 전투에서는 마왕이 깃들인 그림자로 필살기를 사용한다든지 등의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여 손쉬운 즐거움을 추구했다. 게다가 그림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성공하면 전투시 선제공격을 해주는 식의 장점도 있으며 두 명의 파트너쉽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도 가능하다.
수수께끼 해결에서는 더욱 그림자가 필요시 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손에 닿지 않는 물건이라도 그림자로는 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림자는 주인공을 조언 또는 매도하는 등 게임진행에도 여러모로 도움을 준다.
곡선적이고 그림동화같은 분위기
곡선미를 살린 개성적인 디자인과 그림동화를 보는 듯한 폴리곤 그래픽이 자아내는 귀여운 분위기. 게임전체가 풀 폴리곤으로 이루어져 하나의 미니어처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손쉬운 RPG를 자칭하는 게임답게 필드에서는 화면하단에 지도가 표시되어 방향치 게이머들에게는 희소식. 또 편리하게도 필드에서는 스톤서클이 있어 여기에 접근하면 여러 장소로 워프할 수 있다.
전투는
필드를 걷다보면 어디에선가 괴물들이 습격해온다. 이 괴물과 접촉하게되면 전투가 일어난다. 전투에서는 속도가 빠른 사람[또는 괴물]이 선제공격을 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들은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동료와 동시에 공격하는 합동공격이라든가, 색깔의 상성에 의해 데미지가 변화하는 분류색이라는 요소로 더욱 전략성이 풍부한 게임으로 탄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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