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를 울린다(데빌 메이 크라이)
2001.03.26 15:05금강선
\'악마를 울린다\' 라는 제목으로 등장한 데빌메이크라이. 바이오하자드의 인기를 위협한다.
바이오하자드 베로니카 완전판에 동봉된 데빌메이크라이의 체험판을 플레이 해본 게이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이건 물건이다\"라고. 전 시리즈가 인기가 있어서 영향을 받은 것도 아니고 캡콤에서 숱하게 흘러나오는 어드벤처 게임 중 하나인데 게이머들은 왜 데빌메이크라이에 열광을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재밌어보이기 때문이다`라는 아주 단순한 것이다. 데빌메이크라이의 게임플레이 동영상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어 보인다. 마치 예전 어렸을 적 화려한 기술에 어린 마음을 사로잡혔던 기분과 비슷한 기분이랄까? 그만큼 데빌은 충분히 화려하고 충분히 게이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것이다.
데빌은 어떤 게임인가?
데빌메이크라이라는 이름은 \"악마를 울린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2천년전 악마와의 싸움에서 악마를 봉인한 마검사의 후예 단테가 부활한 악마를 다시 쳐부수며 악마를 울린다는 말이다(말이 기가 막히게 멋지지 않은가?). 게임자체는 어드벤처 게임이 아닌 액션게임이다. 따라서 조작계도 바이오하자드의 조작계가 아닌 메탈기어솔리드의 조작계이다. 하지만 액션게임이라고 해도 단순히 진행액션은 아니고 퍼즐도 다수 준비되어 있으니 거의 메탈기어와 비슷한 전개를 가진다고 봐야 할 듯. 최초에 이 게임의 제작발표회를 가졌을 때 제작자인 신지씨가 한 말 중에 \"멋지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말이 게이머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화려한 연출과 액션
처음엔 건방지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이 게임의 주인공 단테. 하지만 아무리 건방져도 맡은 역할이 멋있는 정우성을 우리가 미워할수 없듯(갑자기 왜- -;;) 단테의 멋진 액션은 게이머들을 반하게 만든다. 기존 게임의 주인공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이단 점프라든가 회전하며 일어나기의 오버액션은 게임의 재미를 한 층 고조시켜줄 듯. 적을 물리칠수로 조금씩 차오르는 마력게이지가 맥스가 되면 단테는 마인으로도 변신이 가능한데 이 상태에서는 공중을 비상할 수 있으며 전격공격을 난무할 수도 있다. 의외로 바이오 이상의 학살게임이 될 듯 하다. 학살 매니아들이여 플스 2를 준비해두거라.
풍기는 맛이 있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뭔가를 풍기고 있는 게임\"일 것이다. 닌텐도사가 추구하는 `게임의 본질`을 캡콤이 알아차린 것일까? 역시 게임의 본질은 화려한 영상도 뛰어난 음향도 아닌 단순한 `재미`이다. 하지만 데빌메이크라이는 화려한 그래픽까지 뒷받침 해주는 그야말로 최고로 멋진 게임이 되지 않을까? 즐겁게 기다려보자.
데빌은 어떤 게임인가?
데빌메이크라이라는 이름은 \"악마를 울린다\"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2천년전 악마와의 싸움에서 악마를 봉인한 마검사의 후예 단테가 부활한 악마를 다시 쳐부수며 악마를 울린다는 말이다(말이 기가 막히게 멋지지 않은가?). 게임자체는 어드벤처 게임이 아닌 액션게임이다. 따라서 조작계도 바이오하자드의 조작계가 아닌 메탈기어솔리드의 조작계이다. 하지만 액션게임이라고 해도 단순히 진행액션은 아니고 퍼즐도 다수 준비되어 있으니 거의 메탈기어와 비슷한 전개를 가진다고 봐야 할 듯. 최초에 이 게임의 제작발표회를 가졌을 때 제작자인 신지씨가 한 말 중에 \"멋지게 즐길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말이 게이머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다.
화려한 연출과 액션
처음엔 건방지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한 이 게임의 주인공 단테. 하지만 아무리 건방져도 맡은 역할이 멋있는 정우성을 우리가 미워할수 없듯(갑자기 왜- -;;) 단테의 멋진 액션은 게이머들을 반하게 만든다. 기존 게임의 주인공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이단 점프라든가 회전하며 일어나기의 오버액션은 게임의 재미를 한 층 고조시켜줄 듯. 적을 물리칠수로 조금씩 차오르는 마력게이지가 맥스가 되면 단테는 마인으로도 변신이 가능한데 이 상태에서는 공중을 비상할 수 있으며 전격공격을 난무할 수도 있다. 의외로 바이오 이상의 학살게임이 될 듯 하다. 학살 매니아들이여 플스 2를 준비해두거라.
풍기는 맛이 있다
이 게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뭔가를 풍기고 있는 게임\"일 것이다. 닌텐도사가 추구하는 `게임의 본질`을 캡콤이 알아차린 것일까? 역시 게임의 본질은 화려한 영상도 뛰어난 음향도 아닌 단순한 `재미`이다. 하지만 데빌메이크라이는 화려한 그래픽까지 뒷받침 해주는 그야말로 최고로 멋진 게임이 되지 않을까? 즐겁게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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