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중국무대를 누빈다(진 삼국무쌍 2)
2001.08.28 19:10금강선
용맹한 장수들의 호쾌한 액션을 게임으로 확실히 표현해주었던 박력만점의 액션게임 진삼국무쌍이 돌아온다. 이번에는 2인용 플레이도 가능하며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여러 가지 멋진 액션신이 추가된다고 하는데... 자, 다시 한번 광활한 중국영토를 누빌 준비가 되어있는가? 이번 무대는 전작의 스케일을 훨씬 뛰어넘는다!
등장하는 캐릭터는? 삼국무쌍하면 역시 삼국지에 나오는 유명한 캐릭터들을 조작해보는 재미가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장수를 직접 조작하며 삼국지의 무대를 누비는 재미야말로 삼국무쌍의 인기비결이다. 이번에도 삼국지의 유명한 캐릭터들이 대거 출현하여 용맹하게 전쟁터를 누빈다.
촉나라 (유비, 조운, 관우, 장비)
위나라(조조, 하후연, 전위, 허저)
오나라(손책, 주유, 육손, 감녕)
기타인물(여포, 동탁, 초선, 맹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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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요소 체크 진삼국무쌍에서 가능했던 통상기의 연속공격 횟수는 4번이였다. 하지만 2편에서는 보다 호쾌한 액션을 만들어내기 위해 6연속공격까지가 가능하다. 또한 방어후 강력한 공격도 가능하며 수동적으로 입력하는 새로운 기술도 생겨난 듯.
▼6연속 동작 화면사진
멋진 스테이지도 가득 진 삼국무쌍 2에서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멋진 스테이지도 가득 담아내고 있다. 적벽대전의 스테이지는 물론 사계절을 표현하는 모든 스테이지가 있으면 밤낮으로 스테이지가 나누어져 있기도 하다. 매력적인 스테이지들은 게임에 몰입도를 한층 더 빛내줄 것이다. |
플스 2 최고의 액션게임을 향해 진 삼국무쌍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된 액션게임 소프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소프트로 손꼽힌다. 이번에 나올 속편이 계속해서 그 인기를 유지하면서 PS 2 최고의 액션게임으로 자리를 굳히게 될지 아니면 사람들에게 외면을 받게될지는 모르지만 전작의 제작데이타를 기본으로 만들어내는 만큼 전작을 뛰어서는 훌륭한 게임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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