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고의 대전 액션 게임이 다가온다(버추어 파이터 4)
2002.01.18 21:07박성주
93년 3D 대전 게임으로 버추어 파이터를 출시하면서 대전 게임계의 혁명을 일으킨 세가는 그때까지 대전 게임계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스트리트 파이터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시리즈를 더해가면서 게이머들에게 ‘만족’이라는 두글자를 선사했는데 1월 31일 발매를 앞둔 버추어 파이터 4(이하 VF 4)는 이미 아케이드판으로 선보이며 게이머들 사이에서 역대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VF 4의 신 시스템
시스템 면에서는 ‘단위시스템’, ‘캐릭터 에디트’, ‘AI시스템’의 추가가 두드러진다. ‘단위 시스템’은 설정돼 있는 NPC와의 대전을 통해서 승리하게 되면 단위를 획득, 승급을 하는 시스템으로 이때 NPC로부터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캐릭터 에디드 모드’에서 자신만의 캐릭터 메이킹을 할 수 있다.
또한 AI 시스템이란 ○/×버튼을 이용하여 지시하는 ‘세컨드 시스템’으로 게이머가 즐겨 쓰는 기술을 캐릭터에게 인식시켜 NPC 캐릭터들끼리 대전할 때 자동으로 게이머의 패턴을 기억하여 기술을 사용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AI시스템은 DC용으로 출시됐던 ‘Giant Gram 2000: 전일본 프로레스 3 영광의 용사들’에서 선보였던 ‘육성 오리지날 레슬러’라는 모드를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추가
VF 4는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기술들의 발전과 신기술의 등장 및 기술이 폐지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기술로는 사바키 공격이라는 상대의 타격기를 풀면서 공격하는 모드나 힘을 응집시켜서 사용하는 타메 공격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기존의 기술이 사라진 것도 있다. 대점프 & 대점프 공격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이들 여러 기술중에서 진화됐거나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동
이동에서 달라진 점으로는 뭐니뭐니해도 ARM(All Range Move) 시스템을 들 수 있다. ARM 시스템이란 레바의 방향에 따라서 8방향으로 캐릭터의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화면의 좌우뿐만 아니라 전, 후진과 대각선 이동을 통해 스테이지 안쪽으로의 이동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VF를 보다 입체감 넘치는 게임으로 승격시키는 시스템이다.
샤가미 대쉬
동체를 숙인채 전진 대시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순간적으로 적에게 근접, 필살기를 구사하는 기술은 이미 예전부터 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진 대시에 이어 후진 대시가 가능해졌다. 후진 대시를 사용하게 되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후방으로 빠질 수 있다.
사바키 공격
사바키의 말뜻을 살펴보면 ‘응징하다’라는 뜻이 포함돼 있다. 이 공격은 상대의 공격을 풀어버리며 동시에 상대의 태세를 무너뜨릴 수 있다. 무력화시킬 수 있는 타격기의 종류는 사바키 공격에 따라서 다르다.
타메 공격
타메란 힘을 응축시킨다는 뜻으로 기술을 걸면서 마지막에 입력한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힘을 모아서 타메 공격을 할 수 있다. 타메 공격은 위력이 강할 뿐 아니라 상대의 태세를 무너뜨리리면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던지기
VF 4의 모든 던지기 기술에는 잡는 모션이 존재한다. 상대를 잡고 나서야 처음으로 던지기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잡기 전에 상대의 공격을 받게 되면 통상 타격기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로 취급되어 보통 때보다 강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벽을 두고 공방
이 기술은 전작에서 등장한 벽시스템을 진화시킨 것으로 상대를 벽으로 밀어붙여 공격을 하면 스턴 상태로 몰아갈 수 있다. 또한 특정 기술을 상대에게 적중시키면 벽이 부서지면서 상대를 링아웃시킬 수도 있다.
우케미
유도 기술의 낙법을 말한다. VF 4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술로 우케미는 상대의 공격을 받은 후 다운됐을 때 펀치, 가드, 킥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발동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의 다운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며 <↑>, <↓>키와 동시에 누르면 옆으로 구르며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
VF 4의 신 시스템
시스템 면에서는 ‘단위시스템’, ‘캐릭터 에디트’, ‘AI시스템’의 추가가 두드러진다. ‘단위 시스템’은 설정돼 있는 NPC와의 대전을 통해서 승리하게 되면 단위를 획득, 승급을 하는 시스템으로 이때 NPC로부터 획득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캐릭터 에디드 모드’에서 자신만의 캐릭터 메이킹을 할 수 있다.
또한 AI 시스템이란 ○/×버튼을 이용하여 지시하는 ‘세컨드 시스템’으로 게이머가 즐겨 쓰는 기술을 캐릭터에게 인식시켜 NPC 캐릭터들끼리 대전할 때 자동으로 게이머의 패턴을 기억하여 기술을 사용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AI시스템은 DC용으로 출시됐던 ‘Giant Gram 2000: 전일본 프로레스 3 영광의 용사들’에서 선보였던 ‘육성 오리지날 레슬러’라는 모드를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
기술의 추가
VF 4는 전작에서 호평을 받은 기술들의 발전과 신기술의 등장 및 기술이 폐지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기술로는 사바키 공격이라는 상대의 타격기를 풀면서 공격하는 모드나 힘을 응집시켜서 사용하는 타메 공격 등을 들 수 있다. 반면 기존의 기술이 사라진 것도 있다. 대점프 & 대점프 공격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하겠다. 이들 여러 기술중에서 진화됐거나 새롭게 추가된 기술들에 대해서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동
이동에서 달라진 점으로는 뭐니뭐니해도 ARM(All Range Move) 시스템을 들 수 있다. ARM 시스템이란 레바의 방향에 따라서 8방향으로 캐릭터의 이동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화면의 좌우뿐만 아니라 전, 후진과 대각선 이동을 통해 스테이지 안쪽으로의 이동까지 가능한 시스템으로 VF를 보다 입체감 넘치는 게임으로 승격시키는 시스템이다.
샤가미 대쉬
동체를 숙인채 전진 대시하여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순간적으로 적에게 근접, 필살기를 구사하는 기술은 이미 예전부터 있던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진 대시에 이어 후진 대시가 가능해졌다. 후진 대시를 사용하게 되면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후방으로 빠질 수 있다.
사바키 공격
사바키의 말뜻을 살펴보면 ‘응징하다’라는 뜻이 포함돼 있다. 이 공격은 상대의 공격을 풀어버리며 동시에 상대의 태세를 무너뜨릴 수 있다. 무력화시킬 수 있는 타격기의 종류는 사바키 공격에 따라서 다르다.
타메 공격
타메란 힘을 응축시킨다는 뜻으로 기술을 걸면서 마지막에 입력한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힘을 모아서 타메 공격을 할 수 있다. 타메 공격은 위력이 강할 뿐 아니라 상대의 태세를 무너뜨리리면서 반격을 가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던지기
VF 4의 모든 던지기 기술에는 잡는 모션이 존재한다. 상대를 잡고 나서야 처음으로 던지기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데, 잡기 전에 상대의 공격을 받게 되면 통상 타격기와 마찬가지로 카운터로 취급되어 보통 때보다 강한 데미지를 입게 된다.
벽을 두고 공방
이 기술은 전작에서 등장한 벽시스템을 진화시킨 것으로 상대를 벽으로 밀어붙여 공격을 하면 스턴 상태로 몰아갈 수 있다. 또한 특정 기술을 상대에게 적중시키면 벽이 부서지면서 상대를 링아웃시킬 수도 있다.
우케미
유도 기술의 낙법을 말한다. VF 4에서 새롭게 등장한 기술로 우케미는 상대의 공격을 받은 후 다운됐을 때 펀치, 가드, 킥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발동된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상대의 다운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며 <↑>, <↓>키와 동시에 누르면 옆으로 구르며 공격을 피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