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감각 퍼즐게임이 온다(오토스타츠)

퍼즐이다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를 부수거나 옮기거나 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오토스타츠는 이것과는 달리 ‘만들어가는 퍼즐’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즉, 퍼즐에 있어서 소멸되는 즐거움이 아닌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신선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사이‘, ’I.Q`등으로 유명한 퍼즐을 만들어온 SCEI가 신감각으로 완성한 퍼즐게임 [오토스타츠]가 국내에 정식발매된다. 피튀기는 액션, 대결게임 등으로 지친 게이머들은 이 게임에 주목해보자. 게임의 방식도 조금만 해보면 금방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욱이 이 게임은 SCEK가 완전한글화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친근감있게 접할 수 있다. 2인용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집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가족끼리 즐길 수 있다.

게임을 하는 방법
오토스타츠는 나무, 물, 흙 세가지 종류의 조각을 적절하게 떨어뜨려 건물을 세워 나간다. 하나의 조각을 떨어 뜨리는 것만으로 여기저기서 생겨나는 색색의 건물들은 법칙을 가지고 정리할 수록 더욱 높고 멋진 건물로 변해간다. 즉, [조각을 떨어뜨린다 → 건물이 생기다 → 변화한 거리가 되어간다]는 진행으로 이어진다. 나무, 물, 흙 세 가지의 조건만 가지고 한 순간 커다란 도시를 만들게 되는 것. 게임을 진행하며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창조의 즐거움과 조화로움은 다른 퍼즐 게임과 오토스타츠를 특별하게 하는 새로운 개념이다.

만들어가는 퍼즐
퍼즐이다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를 부수거나 옮기거나 하는 개념이다. 하지만 오토스타츠는 이것과는 달리 ‘만들어가는 퍼즐’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즉, 퍼즐에 있어서 소멸되는 즐거움이 아닌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신선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나가는 성취욕도 느낄 수 있는 점이 기존의 많은 퍼즐게임과 차별성을 가지게 된다. 테트리스, 헥사, 퍼즐버블 등이 지루하다고 느껴지면 오토스타츠로 퍼즐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는 것도 괜찮을 듯.

누구라도 즐겁게
조각의 종류는 단 세가지다. 나무, 물, 흙으로 건물을 세우는 것이다. 조각들을 떨어뜨려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 건물이 생겨나면 즐거움과 놀라움의 순간이 교차하게 될지도.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서 조금씩 게임의 매력에 빠져 들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이 게임이 초보자들만을 위한 게임은 결코 아니다. 오토스타츠는 처음에는 간단하게 누구라도 접근할 수 있는 깊이로 시작하지만 기존의 모드를 클리어 해 나갈 수록 더욱 다양한 새로운 모드를 제공하여 퍼즐 마니아들도 만족시킬 있는 차별화된 단계들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