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여신전생 3 : 녹턴
2003.01.11 12:31김범준
세계종말 후 새롭게 변화된 도시 도쿄의 또 다른 이름 볼텍스계. 주인공은 이 세계에서 악마적 힘을 손에 넣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나가려 한다. 도중에 만나게 되는 악마들이나 의문의 캐릭터들 역시 주인공의 목적에 따라 행동을 같이할 수 있다.
종말을 암시한 프롤로그
주인공은 도쿄 내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새 담임으로 여교사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신주쿠에 있는 병원에 간다. 하지만 그날 그는 일생동안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된다. 병원을 가기위해 탄 지하철 안에서 소년은 이상한 꿈을 꾼다. 꿈에서 그는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내용은 세계가 구원받을 틈도 없이 멸망해 버린다는 것이다. 소년은 병원을 방문하고, 이상한 기운의 정숙된 분위기를 느낀다. 그 병원에는 자신의 친구 외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유일하게 그를 맞이하고 있던 것은 꿈속에서 본 의문의 남자 뿐. 게다가 분명 사람이 없었던 곳에 한 아이와 노파가 서 있었다. 이러한 상황들을 경험하고 나서 소년은 점점 꿈속에서 본 그대로의 종말을 예감하게 된다. 그렇다. 이미 소년은 보았던 것이다. 도쿄가 종말을 맞이하고, 다음으로 찾아올 세상을...볼텍스계를...
변화한 도쿄 볼텍스계
점점 인간이 사라지며, 기존의 질서가 깨지면서 혼돈이 가득한 세계로 변해버린 도쿄의 또다른 이름 볼텍스계는 이미 악마가 잠식해가고 있었다 . 그곳은 너무도 조용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조차 갖기가 어려웠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세계. 소년은 그곳에서 살아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고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떠한 계기로 악마적 힘을 손에 넣게 되는데...
태양을 대신하는 카구치
태양과 같은 에너지 덩어리로 볼텍스계의 중심에서 세계를 향해 빛을 내고 있다. 이것은 주기성을 지니고 있어 그 활동형태를 수시로 바꾼다. 한편, 빛을 방출하는 때 사용하는 에너지는 볼텍스계 거주민들의 신체활동과 정신활동에 영향을 받아 생성된다고 하는데...
구부러진 옥돌 마가타마
이것은 체내의 악마적 힘을 결정화하는 것으로, 인간이 이를 장착할 경우 그의 악마적 힘을 어림잡아 측정해 볼 수 있다. 게임 속 마가타마는 장비품과 같은 것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새로운 마법이나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
이상의 또다른 이름 코토와리
볼텍스계에서는 코토와리란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더욱더 정숙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행동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 RPG에서의 몬스터와 같은 개념으로 주인공은 이들 중 일부를 선택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데 동참시킨다.
낮보다 밤이 더 환영받는 녹턴의 세계
태양이 그 모습을 감춘 다음에 반드시 찾아오는 어둠. 세상의 광기를 감추고 정숙한 세계를 유지해주는 것이 바로 어둠이다. 변화된 도쿄 볼텍스계에서는 낮보다 밤이 더 자연스럽다.
사건의 중심 캐릭터들
주인공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사 유코, 홀로 미국으로 나가 대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오컬트 잡지에 글을 올리고 있는 청년 히지리, 사이버스의 기술국의 장을 맡고있는 히카와, 주인공이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의문의 아이와 노파 등 주인공과 함께 행동하거나 정보를 전해주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 <글/김범준>
주인공은 도쿄 내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평범한 소년이다. 새 담임으로 여교사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신주쿠에 있는 병원에 간다. 하지만 그날 그는 일생동안 보지도 듣지도 못한 것들을 경험하게 된다. 병원을 가기위해 탄 지하철 안에서 소년은 이상한 꿈을 꾼다. 꿈에서 그는 무언가를 보게 되는데 내용은 세계가 구원받을 틈도 없이 멸망해 버린다는 것이다. 소년은 병원을 방문하고, 이상한 기운의 정숙된 분위기를 느낀다. 그 병원에는 자신의 친구 외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유일하게 그를 맞이하고 있던 것은 꿈속에서 본 의문의 남자 뿐. 게다가 분명 사람이 없었던 곳에 한 아이와 노파가 서 있었다. 이러한 상황들을 경험하고 나서 소년은 점점 꿈속에서 본 그대로의 종말을 예감하게 된다. 그렇다. 이미 소년은 보았던 것이다. 도쿄가 종말을 맞이하고, 다음으로 찾아올 세상을...볼텍스계를...
변화한 도쿄 볼텍스계
점점 인간이 사라지며, 기존의 질서가 깨지면서 혼돈이 가득한 세계로 변해버린 도쿄의 또다른 이름 볼텍스계는 이미 악마가 잠식해가고 있었다 . 그곳은 너무도 조용해서 자신이 살아있다는 느낌조차 갖기가 어려웠다.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세계. 소년은 그곳에서 살아있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고민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인공은 어떠한 계기로 악마적 힘을 손에 넣게 되는데...
태양을 대신하는 카구치
태양과 같은 에너지 덩어리로 볼텍스계의 중심에서 세계를 향해 빛을 내고 있다. 이것은 주기성을 지니고 있어 그 활동형태를 수시로 바꾼다. 한편, 빛을 방출하는 때 사용하는 에너지는 볼텍스계 거주민들의 신체활동과 정신활동에 영향을 받아 생성된다고 하는데...
구부러진 옥돌 마가타마
이것은 체내의 악마적 힘을 결정화하는 것으로, 인간이 이를 장착할 경우 그의 악마적 힘을 어림잡아 측정해 볼 수 있다. 게임 속 마가타마는 장비품과 같은 것으로 여러 종류가 있다. 이것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새로운 마법이나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게 한다.
이상의 또다른 이름 코토와리
볼텍스계에서는 코토와리란 것들이 존재하는데 이들은 더욱더 정숙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행동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일반 RPG에서의 몬스터와 같은 개념으로 주인공은 이들 중 일부를 선택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데 동참시킨다.
낮보다 밤이 더 환영받는 녹턴의 세계
태양이 그 모습을 감춘 다음에 반드시 찾아오는 어둠. 세상의 광기를 감추고 정숙한 세계를 유지해주는 것이 바로 어둠이다. 변화된 도쿄 볼텍스계에서는 낮보다 밤이 더 자연스럽다.
사건의 중심 캐릭터들
주인공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사 유코, 홀로 미국으로 나가 대학을 마치고 귀국해서 오컬트 잡지에 글을 올리고 있는 청년 히지리, 사이버스의 기술국의 장을 맡고있는 히카와, 주인공이 병원에서 만나게 되는 의문의 아이와 노파 등 주인공과 함께 행동하거나 정보를 전해주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 <글/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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