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은 신의 의지를 이어갈 용자를 기다리고 있다 (가디우스)
2002.04.09 19:45정우철
악마와의 전쟁 이후 피로에 지쳐버린 신의 몸으로 이루어진 가디우스 대륙. 수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가디우스의 선한 의지를 이어나간 ‘웰린‘도 역사의 인물로 사라지고 안도리이안 이라 불리우는 이주자들도 원주민과 동화되었다. 그러나 인간의 분쟁은 끝이 없는 법. 대륙은 2개의 국가로 갈라지고 서로 정복을 위한 힘을 기르고 있다. 과연 가디우스의 의지를 이어갈 영웅은 누구인가.
국가간의 전투를 온라인에서
가디우스는 TAFERI와 VELK라는 두개의 국가를 등장시켜 유저간의 협동과 적국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서로간의 경쟁을 유발시키는 조금은 특이한 설정을 지닌 온라인 게임이다. 따라서 전투도 적국이 공격해오는 순간 일어나게 되므로 언제 어디서 전투가 벌어지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특히 국가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 각각의 나라에 있는 게이머들은 같은 길드원이 아니더라도 같은 국가에 소속되어있다면 서로 도와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무리 낮은 레벨의 게이머라도 그 하나하나가 바로 자신이 속해있는 국가의 힘이기 때문이다.
PK는 마음대로 할수 없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필요악이라 불리우는 PK는 가디우스에도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PK포인트가 적용되어 같은 국가에 소속된 플레이어를 PK하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어 결국에는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PK포인트의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하여 아이템 구입 가격과 몬스터에게 나오는 돈의 취득량에 제한을 받게 되고 온라인게임의 백미라 불리우는 레어아이템의 확률마저 낮아지게 된다. 또한 페널티 포인트가 100이상 넘어가면 유배지로 이동되어 포인트를 줄이지 않으면 격리 조치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모든 페널티는 같은 소속의 게이머를 PK했을때 적용된다. 국가간의 경쟁을 게임의 설정에 도입해서 적국의 캐릭터인 경우에는 어떠한 제제도 받지 않는다. 적국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바로 자국에 이익이면서 영웅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가디우스 상의 캐릭터의 의미
가디우스의 세상에서는 스토리상 특정 설정을 가진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든 게이머가 동등하며 게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과 능력을 올려가며 다른 게이머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에서 가디우스의 의지를 이어나갈 용자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캐릭터는 외형적으로는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어지며 20가지의 헤어스타일과 9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을 따져보면 360가지의 캐릭터 외형이 나오며 이를 이용하면 수많은 게이머가 활동하는 세계에서 자신만의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업의 의미는?
최초 캐릭터 생성시 양국으로 나누어져 있는 국가의 형태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할 국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직업과 보조직업을 순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발전시키면서 부가적으로 게임의 재미적인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다. 캐릭터의 직업은 ‘주’ 직업과 ‘보조’직업으로 나누어지며 주 직업과 보조 직업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레벨업시 주어지는 HP, MP, SP의 증가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주 직업이므로 자신의 직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새로운 세계관의 한복판에서...
지금까지의 온라인 게임은 주로 길드를 중심으로 플레이되어왔다. 즉 자신의 길드가 아니면 모두 적의 개념으로 플레이 하면서 게이머간의 대화가 단편적으로 이루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디우스에서는 국가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하나의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들은 모두가 동료의 개념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중요한 온라인 게임에서 이러한 요소는 크게 환영할 만할 일임에 틀림없다.
국가간의 전투를 온라인에서
가디우스는 TAFERI와 VELK라는 두개의 국가를 등장시켜 유저간의 협동과 적국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서로간의 경쟁을 유발시키는 조금은 특이한 설정을 지닌 온라인 게임이다. 따라서 전투도 적국이 공격해오는 순간 일어나게 되므로 언제 어디서 전투가 벌어지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 특히 국가의 개념을 가지고 있어 각각의 나라에 있는 게이머들은 같은 길드원이 아니더라도 같은 국가에 소속되어있다면 서로 도와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아무리 낮은 레벨의 게이머라도 그 하나하나가 바로 자신이 속해있는 국가의 힘이기 때문이다.
PK는 마음대로 할수 없다. 하지만...
온라인에서 필요악이라 불리우는 PK는 가디우스에도 역시 존재한다. 하지만 PK포인트가 적용되어 같은 국가에 소속된 플레이어를 PK하면 포인트가 쌓이게 되어 결국에는 활동에 제한을 받게 된다. 실질적으로는 PK포인트의 단계를 3단계로 구분하여 아이템 구입 가격과 몬스터에게 나오는 돈의 취득량에 제한을 받게 되고 온라인게임의 백미라 불리우는 레어아이템의 확률마저 낮아지게 된다. 또한 페널티 포인트가 100이상 넘어가면 유배지로 이동되어 포인트를 줄이지 않으면 격리 조치되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모든 페널티는 같은 소속의 게이머를 PK했을때 적용된다. 국가간의 경쟁을 게임의 설정에 도입해서 적국의 캐릭터인 경우에는 어떠한 제제도 받지 않는다. 적국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바로 자국에 이익이면서 영웅이 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가디우스 상의 캐릭터의 의미
가디우스의 세상에서는 스토리상 특정 설정을 가진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을 플레이 하는 모든 게이머가 동등하며 게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과 능력을 올려가며 다른 게이머에게 비추어지는 모습에서 가디우스의 의지를 이어나갈 용자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캐릭터는 외형적으로는 남자와 여자로 구분되어지며 20가지의 헤어스타일과 9가지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조건을 따져보면 360가지의 캐릭터 외형이 나오며 이를 이용하면 수많은 게이머가 활동하는 세계에서 자신만의 개성적인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직업의 의미는?
최초 캐릭터 생성시 양국으로 나누어져 있는 국가의 형태를 기반으로 자신이 속할 국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직업과 보조직업을 순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형태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발전시키면서 부가적으로 게임의 재미적인 요소로도 작용하고 있다. 캐릭터의 직업은 ‘주’ 직업과 ‘보조’직업으로 나누어지며 주 직업과 보조 직업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다. 하지만 레벨업시 주어지는 HP, MP, SP의 증가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주 직업이므로 자신의 직업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새로운 세계관의 한복판에서...
지금까지의 온라인 게임은 주로 길드를 중심으로 플레이되어왔다. 즉 자신의 길드가 아니면 모두 적의 개념으로 플레이 하면서 게이머간의 대화가 단편적으로 이루어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디우스에서는 국가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하나의 국가에 소속된 게이머들은 모두가 동료의 개념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중요한 온라인 게임에서 이러한 요소는 크게 환영할 만할 일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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