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환상을 기본 컨셉으로 (미르의 전설 3 ei)
2002.06.08 09:15정우철
확장팩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다.
확장팩은 기존의 게임을 대폭 변화시켜 마치 새로운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미르 3 ei(이하 ei)는 바로 미르2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했다. 일단 ei는 256이던 컬러를 16비트로 업그레이드 했다. 즉 256색에서 65535가지의 색을 표현할 수 있어 그래픽적인 모습에서 더욱 부드럽고 화려한 표현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캐릭터의 동작 자체를 수정 및 재작업을 해서 모두 50여 가지의 동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16비트 색상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캐릭터의 옷도 기존의 5가지에서 20가지 이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머리의 염색 등 자기만의 캐릭터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존 미르2에 비해 게이머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 외 아이템과 캐릭터가 좀더 동양적인 컨셉에 맞게 수정되었으며 게임의 인터페이스도 기존의 게이머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ei에서 추가된 사항
ei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퀘스트의 추가이다. 하지만 기존의 RPG에서 보는 일반적인 퀘스트는 아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려 때로는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하지만 결국에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퀘스트를 통해 키운 캐릭터는 일반적인 전투만을 통해 키운 캐릭터보다 내실있는 성장이 가능해진다. 또 하나는 무엇인가를 키우는 시스템의 도입이다. ei에서는 식물을 직접 재배해 약재로 사용한다든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식물을 키우는 것도 단순한 방법이 아닌 식물끼리의 접붙이기, 종자의 교배 등 실제 식물을 재배하는 듯한 요소를 포함해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 외에 또 하나의 무언가를 키우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ei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집을 지을 땅을 구입한 뒤 집을 짓고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캐릭터 이동수단으로 말이 등장했다. 이는 넓어진 맵으로 인해 캐릭터의 효율적인 이동과 아이템의 운송을 위해 추가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맵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말이 등장하게 된 이유로는 바로 새로운 대륙의 추가를 들 수 있다. `죽음의 땅‘을 컨셉으로 제작된 새로운 맵은 새로운 몬스터 외에도 보스급 몬스터가 두가지 추가되었다.
죽음과 환상을 느껴보자
ei의 기본 컨셉은 죽음과 환상이다. 사막이라는 이국적이고 신비적인 장소를 무대로 삼고있는 ei에서는 그 무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던전과 몹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선 필드에서는 밤과 낮에 따라 등장하는 몹들이 틀려진다는 설정과 또 밤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설정이 눈에 띈다. 사막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어울리는 특이하고 다양한 공격방식을 지닌 몹들과 독특한 던전들이 대거 등장하여 전투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눈요기를 시켜주는 배경들이 더욱 뛰어난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미르의 전설 3 ei 죽음의 땅 동영상 보기]
확장팩은 기존의 게임을 대폭 변화시켜 마치 새로운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주기 위함이다. 미르 3 ei(이하 ei)는 바로 미르2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했다. 일단 ei는 256이던 컬러를 16비트로 업그레이드 했다. 즉 256색에서 65535가지의 색을 표현할 수 있어 그래픽적인 모습에서 더욱 부드럽고 화려한 표현이 가능해진 것이다. 또한 캐릭터의 동작 자체를 수정 및 재작업을 해서 모두 50여 가지의 동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16비트 색상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캐릭터의 옷도 기존의 5가지에서 20가지 이상으로 변화시킬 수 있으며 머리의 염색 등 자기만의 캐릭터 표현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기존 미르2에 비해 게이머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 외 아이템과 캐릭터가 좀더 동양적인 컨셉에 맞게 수정되었으며 게임의 인터페이스도 기존의 게이머가 가장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를 주었다.
ei에서 추가된 사항
ei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퀘스트의 추가이다. 하지만 기존의 RPG에서 보는 일반적인 퀘스트는 아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을 최대한 살려 때로는 혼자서 퀘스트를 진행하지만 결국에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퀘스트를 통해 키운 캐릭터는 일반적인 전투만을 통해 키운 캐릭터보다 내실있는 성장이 가능해진다. 또 하나는 무엇인가를 키우는 시스템의 도입이다. ei에서는 식물을 직접 재배해 약재로 사용한다든가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런 식물을 키우는 것도 단순한 방법이 아닌 식물끼리의 접붙이기, 종자의 교배 등 실제 식물을 재배하는 듯한 요소를 포함해 게이머는 자신의 캐릭터 외에 또 하나의 무언가를 키우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또한 ei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자신의 집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이머는 자신의 집을 지을 땅을 구입한 뒤 집을 짓고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는 것이 가능해졌다. 또한 캐릭터 이동수단으로 말이 등장했다. 이는 넓어진 맵으로 인해 캐릭터의 효율적인 이동과 아이템의 운송을 위해 추가된 것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맵을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말이 등장하게 된 이유로는 바로 새로운 대륙의 추가를 들 수 있다. `죽음의 땅‘을 컨셉으로 제작된 새로운 맵은 새로운 몬스터 외에도 보스급 몬스터가 두가지 추가되었다.
죽음과 환상을 느껴보자
ei의 기본 컨셉은 죽음과 환상이다. 사막이라는 이국적이고 신비적인 장소를 무대로 삼고있는 ei에서는 그 무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던전과 몹들이 대거 등장한다. 우선 필드에서는 밤과 낮에 따라 등장하는 몹들이 틀려진다는 설정과 또 밤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악령들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이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설정이 눈에 띈다. 사막이라는 특수한 공간에 어울리는 특이하고 다양한 공격방식을 지닌 몹들과 독특한 던전들이 대거 등장하여 전투의 재미를 한층 높여주고 있으며 또한 다양한 눈요기를 시켜주는 배경들이 더욱 뛰어난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미르의 전설 3 ei 죽음의 땅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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