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역사가 아닌 존재하는 역사(칸-혼돈과 창조)
2002.06.25 16:11정우철
자연스런 분위기의 3D 그래픽
칸은 중세 유라시아 세계와 실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3D배경을 중심으로 가상의 세계를 다루는 기존의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D엔진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3D 그래픽과 캐릭터의 행동을 볼 수 있으며 캐릭터의 감정이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특히 현실적인 3D 가상공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맵핑 기술은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3D화면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20여가지의 기술과 마법
칸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200여개의 다양한 기술과 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전사들의 특기인 ‘배쉬’, 성직자들의 회복기술인 ‘회복술’ 도사들의 특기인 ‘소환술’ 등은 각 직업간의 활발한 상생관계로 직업간의 특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각 직업간에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해주며 진행할 수 있어 전략적이면서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문자채팅만이 아닌 음성채팅의 지원
칸은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지원하는 문자채팅 외에도 게이머들이 서로 음성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음성채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채팅시 유저간에 대화내용이 캐릭터의 행동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하면 캐릭터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 이런 명령어는 기분이 좋고 나쁨 등의 감정표현, 전투명령 그리고 자주 쓰이는 일반 대화에 대한 동작이 미리 입력되어있다. 이러한 캐릭터의 동작과 채팅이 연동되는 것은 이모티콘으로 게이머의 감정을 표현한 방법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온라인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칸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특징은 인연결성 시스템이다. 결혼식은 물론 의형제, 의부모, 친구 등 여러 가지 인연을 맺어주는 시스템으로 길드의 개념 외에 새로운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인연 시스템은 길드 가입으로 인한 자발적인 커뮤니티의 성립 외에도 우연한 만남이나 생각지도 못한 만남 등 다양한 사람과의 인연을 게임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때문에 실제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듯 칸이라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러한 생활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왕국시스템과 대규모 길드
칸에서는 왕국을 세워 영지를 넓히고 그 왕국을 계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즉 왕국을 세워 왕이 된 게이머는 또다른 게이머를 영입해서 작위를 내릴 수 있고 소속된 왕국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왕국 소속의 게이머와 함께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왕국간의 전투는 각 왕국에 소속된 모든 게이머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로 어느 한 왕국을 점령할 때까지 계속된다. 그렇다고 무차별적인 PK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왕국간의 전쟁을 위해 따로 준비된 전쟁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 전쟁터에서 게이머는 자신이 소속된 왕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 나가게 된다.
칸은 중세 유라시아 세계와 실제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3D배경을 중심으로 가상의 세계를 다루는 기존의 온라인게임과는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2D엔진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에 맞는 다양한 3D 그래픽과 캐릭터의 행동을 볼 수 있으며 캐릭터의 감정이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특히 현실적인 3D 가상공간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는 맵핑 기술은 이질적인 느낌을 주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3D화면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20여가지의 기술과 마법
칸에서 벌어지는 전투는 200여개의 다양한 기술과 마법을 사용하게 된다. 전사들의 특기인 ‘배쉬’, 성직자들의 회복기술인 ‘회복술’ 도사들의 특기인 ‘소환술’ 등은 각 직업간의 활발한 상생관계로 직업간의 특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각 직업간에 부족한 부분을 서로 보충해주며 진행할 수 있어 전략적이면서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문자채팅만이 아닌 음성채팅의 지원
칸은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 지원하는 문자채팅 외에도 게이머들이 서로 음성으로 채팅을 할 수 있는 음성채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외 채팅시 유저간에 대화내용이 캐릭터의 행동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를 하면 캐릭터가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동작을 취하게 된다. 이런 명령어는 기분이 좋고 나쁨 등의 감정표현, 전투명령 그리고 자주 쓰이는 일반 대화에 대한 동작이 미리 입력되어있다. 이러한 캐릭터의 동작과 채팅이 연동되는 것은 이모티콘으로 게이머의 감정을 표현한 방법을 한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온라인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다
칸에서 보이는 또 하나의 특징은 인연결성 시스템이다. 결혼식은 물론 의형제, 의부모, 친구 등 여러 가지 인연을 맺어주는 시스템으로 길드의 개념 외에 새로운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인연 시스템은 길드 가입으로 인한 자발적인 커뮤니티의 성립 외에도 우연한 만남이나 생각지도 못한 만남 등 다양한 사람과의 인연을 게임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주기 때문에 실제 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듯 칸이라는 온라인 게임에서도 이러한 생활을 맛볼 수 있는 것이다.
왕국시스템과 대규모 길드
칸에서는 왕국을 세워 영지를 넓히고 그 왕국을 계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즉 왕국을 세워 왕이 된 게이머는 또다른 게이머를 영입해서 작위를 내릴 수 있고 소속된 왕국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왕국 소속의 게이머와 함께 전쟁으로 영토를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왕국간의 전투는 각 왕국에 소속된 모든 게이머가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로 어느 한 왕국을 점령할 때까지 계속된다. 그렇다고 무차별적인 PK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왕국간의 전쟁을 위해 따로 준비된 전쟁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 전쟁터에서 게이머는 자신이 소속된 왕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워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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