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의 느낌을 그대로(파이안)
2005.05.03 18:02게임메카 정우철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면서 총알을 피하고 맞으면 넘어지는 아케이드의 느낌, 콤보를 이용한 연타와 대시공격의 격투게임의 느낌, 거기에 하나하나 스테이지를 클리어 해나가는 재미를 모두 맛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파이안의 내용을 눈여겨보자.
12개의 스테이지에서 벌이는 모험
게임은
12개의 월드로 나뉘어진 스테이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신화와
전설을 배경으로 한 세계로 각각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알게끔 구성되어
있다.
▲하늘에 떠있는 섬이 게임의 주무대 |
이 퀘스트는 게임이 서비스되는 동안 계속 제공되면서 PVP, 헌팅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나 다양한 무엇인가로 계속 연결시키고 있다. 즉 게이머의 목적은 트레져라 불리는 아이템들을 찾는 한사람의 역할을 맡으며 역할 연기를 하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일정한 루트에 따라 찾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모으는 것은 개인 또는 길드 단위로 이루어진다. 이 아이템 중에는 조디악 트레져라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이를 획득한 게이머는 칭호를 얻을 수 있고 아이템은 모조품을 남기고 사라지게 된다.
▲액션게임과 같은 느낌의 전투 |
물론 각 스테이지마다 하나씩의 트레져가 숨겨져 있으며 조디악 트레져의 루트는 시시각각 변화한다.
자신만의 공간 ‘아지트’
MMORPG중에는 하우진 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집을 짓고 살아갈 수 있다. 파이안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그 규모는 집이 아닌 섬이라는 점에서 일반 하우징 시스템과 구분된다.
▲다양한 무기를 얻을 수 있는 상점 |
게이머 개인 또는 길드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아지트는 금액과 레벨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는데 개인이 구입한 아지트는 말 그대로 자신만의 공간이 되는 것으로 꾸미기와 아이템을 저장하는 창고, 블로그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길드 아지트의 존재는 커뮤니티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장소가 된다 |
길드 단위의 아지트는 길드원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학교 및 학급 기반의 길드 별로 아지트를 구입해 커뮤니티와 단결력을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다. 물론 길드아지트에서는 길드전이나 이에 따른 랭킹 시스템을 이용해 길드를 타길드에 자랑할 수 있는 자랑거리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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