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체험기(타파 온라인)
2006.06.01 15:06게임메카 창재윤 기자
게임닢에서 개발중인 캐주얼 액션게임 '타파 온라인'의 클로즈베타가 지난달30일 1차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다.
'타파온라인'의 개발사 게임닢은 지난달 24일 시연회 열어 게임의 실제 플레이동영상, 등장하는 캐릭터, 게임시스템 등을 밝혔다.
이번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지난 시연회때 공개된 정보 외에 추가적으로 어떤 시스템이 존재하는지 알아보도록하자.
개성있는 캐릭터
타파온라인에서는 지난 시연회때 공개한 대로 총 3가지의 캐릭터를 선택할수 있었다.
선택가능한 캐릭터로는 양손 검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인간형 캐릭터 '카이'와 망치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로봇형 캐릭터 '포치', 그리고 강력한 원거리 마법을 사용하는 '키르케' 중 하나를 선택해서 게임을 플레이한다.
▲ 양손검을 사용하며 근거리전에 강한 인간형 캐릭터 '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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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력한 마법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마법사 '키르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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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형 캐릭터로 커다란 망치를 무기로 사용하는 '포치' |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해주는 전투 시스템
타파온라인에서는 4가지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전투를 해야한다.
가장 보편적으로 캐주얼 대전 액션게임(예를 들어 겟엠프드,빅샷,건즈 등)에서 쉽게 볼수 있는 서바이벌 모드가 '타파 온라인'에도 등장한다. 서바이벌 모드는 개인전과 팀전이 나뉘어 져있으며, 서로간에 전투에서 상대를 먼저 쓰러뜨리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모드이다.
서바이벌 모드 외에 전투 모드로는 '어설트 모드' 그리고 '캡틴 모드'가 있다.
'어설트 모드'는 개인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드로 기존의 100%꽉찬 에너지로 시작하는 서바이벌 모드와는 달리 0으로 시작해 상대를 때릴때마다 생명력이 차 100%를 만들면 승리하는 방식의 모드이다.
그리고 '캡틴 모드'는 실제 전쟁에서 적장을 먼저 쓰러뜨리면 승리하는것과 같이 실제 양팀에서 캡틴(대장)을 선정해서 상대방의 캡틴(대장)을 먼저 쓰러뜨리면 승리한다.
▲ 눈에 보이는게 다 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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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리면 때릴수록 힘이 넘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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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녀석들은 필요없다. 대장만 나와라 |
그 외에 상점, 튜토리얼, 매신저, 환경설정 등의 시스템은 아직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사용할수 없었다.
또한 홈페이지에 나와 있었던 토너먼트 모드 역시 아직은 구현되지 않았다.
구조물들을 이용해 전투에 돌입하자!
이번 1차 클로즈 베타에서는 지난 시연회때와 마찬가지로 총 3가지(아이언 팩토리, 라이즈 오브 드래곤, 위자드리)를 선택할수 있었다.
각각의 맵은 복층형구조로 되어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함정과 구조물들을 조심해서 전투에 임해야한다.
? |
▲ 전투중에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조심 |
▲ 앗!!뜨거!! |
▲ 쥐포가 되기 싫으면 피해라!! |
▲ 헉!! 유독가스다!! |
게임상의 전투를 놓고 전반적으로의 평가를 내리자면, 타격감이나, 조작감, 캐릭터의 자유로운 움직임등으로만 봐도 꽤 만족한만한 수준이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역시 그다지 다른 캐주얼 액션게임에 밀리지 않는다.
또한 새로운 전투 모드인 '어설트 모드'나 '캡틴 모드'는 나름대로 참신한 아이디어였다고 생각된다. 아직 게임이 1차 클로즈 베타인 관계로 전체적인 시스템을 평가하기엔 아직 이르다.그러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까지 많은 잠재력을 가진 게임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추가될 다양한 컨텐츠들과 시스템들을 기대해 보면서 개발사 게임닢의 행로에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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