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같이 합주를 즐겨보자, 밴드마스터
2008.03.24 19:18게임메카 김경래 기자
게임메카는 파이퍼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밴드마스터’의 동영상을 공개한다.
‘밴드마스터’는 평범한 리듬게임이 아니다. 일반적인 리듬 게임은 혼자 하거나 많아 봤자 2명이 전부인 조금은 쓸쓸한(?) 게임이지만, ‘밴드마스터’는 최대 6명까지 ‘밴드’를 구성해 같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리듬게임이다.
이제는 합주다
역시 ‘밴드마스터’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6명이 온라인으로 다이나믹한 합주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밴드마스터’에서는 6종의 악기(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피아노, 드럼, 트럼펫)을 이용해 합주를 즐길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악기뿐 아니라 피아노 2대의 협연과 같은 동일한 악기의 다중 연주를 통한 커플(?) 플레이도 가능하다.
악기뿐만 아니라 무대 역시 잘 구성되어 있다. 콘서트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분위기의무대 연출은 물론이고, 170여종의 다양한 의상과 30여종의 악기 스킨을 이용해 멋진 합주를 위한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혼자 하는 사람도 ‘밴드마스터’는 OK
‘밴드마스터’에는 합주 및 대결을 할 때, 실력에 맞는 유저가 없어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일을 막기 위해 ‘AI 연주자’ 시스템이 포함되어있다. 특히 대결 모드에서 ‘AI 연주자’의 난이도 또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므로, PVP시 다른 유저들과 ‘AI 연주자’를 함께 섞어 게임을 플레이 할 경우, 보다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합주 뿐 만이 아니라 ‘1:1 대결 모드’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1:1로 악기 실력을 겨뤄볼 수 있고, 좀 더 색다른 연주 대결을 즐기고 싶은 사람을 위해 ‘아이템 대결 모드’도 존재한다.
나만의 음악을 연주해보자
‘밴드마스터’에는 다른 리듬게임에는 없는 독특한 요소가 도입되어 있는데, 바로 게임 내에 ‘UCC’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는 점이다. ‘밴드마스터’ 미디 파일을 이용하기 때문에 음원 시비에서 비교적 자유로우며, 게이머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의 미디 파일을 이용해 자신 만의 곡을 만들어 즐길 수도 있다. 물론 혼자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의 거래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만든 곡을 다른 게이머에게 팔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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