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출시된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의
후속작, ‘포켓몬스터Pt(플라티나): 기라티나’(이하 기라티나)가 오는
7월 2일 한국에서 정식 발매된다. 게임보이를 시작으로 하는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플랫폼의 간판 타이틀인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닌텐도의
한국 상륙 이후에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킬러 타이틀.
이번작 ‘기라티나’는 발매에 앞서 진행된 포켓몬
모으기 행사 등의 외부 이벤트에서 획득한 아이템이나 도구를 게임 상에
적용하여 스페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전작인 ‘디아루가’와 ‘펄기아’를
구매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파워 유저들을 위한 배려. 매 시리즈마다
매력적인 시스템과 화끈한 몬스터를 들고 돌아오는 포켓몬 시리즈의
최신작, 그 최종 진화 형태는 어떤 것일지 파헤쳐 보자!
새로운 스토리와 모험 ‘기라티나’에서는
전작인 ‘디아루가/펄기아’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험이 이어진다.
전설의 포켓몬기라티나가 존재하는 ‘깨어진 세계’를 포함하여 더욱
넓어진 무대가 플레이어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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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 공간의 기라티나
DP 시리즈와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기라티나’는 기본적으로 전작인 ‘디아루가/펄기아’와
스토리를 공유하지만, 시스템 전반에 걸쳐 많은 점들이 바뀌었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새로운 의상뿐 아니라 일반 필드맵에서의 행동, 포켓몬 체육관,
그리고 전작의 호적수 사천왕들과의 배틀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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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 너로 정… 하려고 했는데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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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캐릭터의 의상에 맞춰, 포켓몬워치도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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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들과의 대전 장소는 상대의 포켓몬 타입에 맞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신요소 갤럭시단을 뒤쫓는 국제경찰 소속 형사 ‘핸섬’을
비롯한 신규 캐릭터, 그리고 포켓몬 배틀의 최고봉 ‘배틀 프런티어’가
추가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싸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신오지방 곳곳에서
포켓몬 기술을 가르쳐주는 NPC를 만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일반적으로
배울 수 없는 신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러한 신기술은 해당 NPC와
‘색의 조각’을 교환하여 습득할 수 있으니 조각 수집을 게을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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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DP 시리즈에 각종 신 요소가 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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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몬스터가 번개 기술을 쓴다고?!
무선 통신은 기본! 친구와
함께 모험을 떠나자 Wi-fi 기능과 멀티플레이 지원은
기본이다. 친구와 포켓몬 알을 교환하거나, 전세계 유저들과의 배틀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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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알에서는 어떤 포켓몬이 태어날까?
오프라인 이벤트로 더욱
특별한 게임을 즐기자 이번 신작의 발매에 맞춰, 포켓몬코리아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전작의 정품을 보유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전설의 포켓몬 ‘레지기가스’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 오프라인으로
게임 소프트를 직접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유저들은 특설 사이트의 정보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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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포켓몬을 내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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