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Wii로 다시 돌아온 블록버스터
2009.08.05 09:25 게임메카 남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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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유저들의 꿈이 실현되었다. 게임계의 SS급 태풍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가 오는 8월 27일, Wii 기종을 통해 한글화와 함께 국내에 정식 발매되기 때문이다. 한글 정식 발매는 DS 이후 두 번째이기 때문에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Wii 컨트롤러를 이용한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간다는 부분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 계속되는 전설, 젤다의 전설!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슈퍼마리오'의 아버지로 유명한 '미야모토 시게루'의 혼이 담긴 작품으로, 일본 패미통에서 최초로 40점 만점을 받은 게임이다. 그 후에도 게임 순위에서 10년간 1위를 지켰으며, 각종 게임 관련 사이트의 베스트 목록에 빠지지 않고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 수 년간 발표된 젤다 시리즈들
10번째의 링크, 리얼 사이즈로 구현!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플레이 해보지 않았더라도 귀에 익은 타이틀일 것이다. 만화계의 '세일러문'이나 '드래곤볼'과 비슷한 네임벨류를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이 까닭에 주인공의 모습이 조금만 바뀌어도 여러 게임 사이트에서 대서특필로 다루어왔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주인공인 링크가 리얼 사이즈로 구현돼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이슈가 되었다.
▲ 시리즈별로 진화되어 온 링크
▲ 젤다의 전설 주인공은 젤다가 아닙니다
링크, 잿빛 갈기의 늑대가 되다! 링크는 빛의 세계에서는 요정 '나비'와 동행하며 칼과 방패를 들고 부메랑과 활을 다루며 적들과 전투를 벌이지만, 어둠의 세계에서는 늑대로 변신, 고양이의 외모를 가진 미드나와 함께 동물 특유의 발달된 후각이나 할퀴기 공격 등으로 플레이를 진행해 나간다. 또한, 빛의 세계에 있는 인간 링크는 인간과 대화가 가능하지만 늑대상태인 링크는 인간과 대화가 불가능하며 어둠의 세계에 있는 늑대 링크는 동물과 대화가 가능하다. 늑대 변신 중에만 볼 수 있는 것이 있고 인간 링크로 돌아왔을 때만 보이는 요소가 따로 존재하기도 해 게임 흐름에 많은 영향을 준다.
▲ 늑대로 변신한 링크의 모습
▲ 늑대상태에서만 볼 수 있는 녀석이 앞에 있다
Wii를 사용한 전투의 지침서 혹시 '링크가 칼질을 하게 하려면 Wii 리모컨을 칼질하듯 휘둘러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괜한 걱정은 접어두자. 리모컨의 센서는 상당히 섬세하게 조절되어 있어 살짝만 흔들어도 칼춤을 추는 링크를 볼 수 있으니까 말이다. 활쏘기와 부메랑을 사용하는 것도 리모컨과 눈차크의 적절한 조합을 컨트롤 하는 재미가 있으며, 특히 낚시할 때는 마치 Wii 스포츠의 낚시게임을 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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