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대규모 패치, `2nd Impact 미지로의 출발`
2009.12.16 18:21게임메카 김경래 기자
네오플이 서비스 중인 ‘던전앤파이터’의 대규모 확장 패치, 업데이트가 12월 17일 이루어진다. 오랜만에 이루어지는 대규모 업데이트인 ‘2nd Impact 미지로의 출발’은 최고 레벨 확장, 40레벨 점핑 캐릭터 지급, PvP콘텐츠 강화의 3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최고 레벨 확장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크게 변하는 부분을 꼽자면 아래와 같다.
최고 레벨 확장
먼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60레벨에서 70레벨로 최고 레벨을 확장한다. 최고 레벨이 확장됨에 따라 7개의 신규 던전 - 안트베르 협곡의 야간 습격전/보급로 차단/추격 섬멸전, 노스마이어의 피나비의 춤/의혹의 마을, 해상열차 지역의 열차 위의 해적/서부선 탈환 -과 신규 마을 ‘루프트하펜’, 기존 레어 아이템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진레어’ 아이템, 추가장비 아이템 등 70레벨 캐릭터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40레벨 점핑 캐릭터 지급 이벤트
‘2nd Impact 미지로의 출발’ 업데이트와 함께 모든 유저들에게 40레벨 캐릭터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점핑 캐릭터 이벤트’는 캐릭터 생성과 동시에1레벨이 아니라 40레벨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로, 각 직업에 맞는 스킬 트리와 아이템이 미리 세팅 되기 때문에 생성 직후부터 ‘던파’ 내 30여개의 던전을 체험할 수 있다.
점핑 캐릭터로는 ‘던파’ 내 25개 직업군이 모두 추가되며, 유저들이 원하는 어떤 직업으로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생성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삭제 후에 다른 캐릭터로 다시 생성할 수 있다.
PVP 콘텐츠 강화
‘던파’는 ‘2nd Impact 미지로의 출발’ 업데이트와 함께 PVP콘텐츠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게이머들이 PVP콘텐츠를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기능 추가는 물론, 여러 국가 게이머들이 모여서 PVP대결을 펼치는 글로벌 대회, 온게임넷과 함께 연간리그 출범 등 ‘던파’ 리그의 저변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리그 UCC 기능 및 기존 통합 결투장의 범위 확대, PVP 밸런싱 등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이다.
‘던파’의 미래: 새로운 게임모드 대거 추가와 대규모 업데이트
이번 패치 이후 장기적으로 기존에 다른 온라인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게임모드를 대거 추가하여, 그 동안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대규모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면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이성 직업 및 전직 추가, 고대 던전 및 이계 던전 등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던전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유저들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결투장을 비롯한 각종 콘텐츠에서 버그 해결 및 최적화 등 게임 기반 안정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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