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Pre-OBT, `쏘고! 베고! 숨고!` 숨막히는 짜릿함!
2011.11.15 17:25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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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부터 Pre-OBT를 실시하는 네오위즈게임즈의 '디젤'
네오위즈게임즈가 24일(목) ‘디젤’ OBT를 시작한다. OBT 시작에 앞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Pre-OBT를 진행한 하는 ‘디젤’은 미래 용병들의 전투를 그린
3인칭슈팅게임(TPS)이다.
‘디젤’은 사실적인 아트웍과 뛰어난 연출력,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듯한 디테일 한 액션이 특징이다. 특히, 3인칭의 장점을 극대화시켜 1인칭 시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역동적이고, 실감나는 액션을 구현했다. 게이머들은 이번 Pre-OBT를 통해 뛰어난 타격감, 다이나믹한 액션, 몰입감을 선사하는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디젤'만의 특징은? 타격, 액션, 모드의 3박자
먼저 가장 큰 특징은 타격감이다. 실제 슈팅을 하고 있는 듯한 반동, 피격 시 파괴되는 장비, 여기에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피니쉬 액션은 게임의 백미다. 특히 적을 피격할 때의 액션은 짜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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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슈팅 이펙트, 쏘는 맛 쏠쏠한데?
또한 총기류만큼이나 강력한 근접무기를 통해 타격이 극대화된 화끈한 근접전를 펼칠 수 있다. 특히 피니쉬 액션으로 불리는 그로기 상태의 적을 처형하는 액션은 ‘디젤’만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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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액션이라고 쏘기만 할 쏘냐? 디젤은 화끈하게 베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하나의 특징은 3인칭 시점을 통해 보면서 즐기는 액션이다.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동작뿐만 아니라 은?엄폐 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적을 보지 않고 슈팅을 하는 블라인드 파이어도 게이머의 조작을 통해 구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로 적과 대치한 상태에서 고도의 심리전을 즐길 수 있고, 엄호사격을 하고 적을 향해 대시 하는 등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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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고 뛰고 달리기에 익숙해지자! 10킬 0데스도 어렵지 않다?
이번 Pre-OBT에서는 지난 CBT때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별도의 조작 없이 위치에 따라 발동되는 위치기반 엄폐시스템과 점프, 앉기가 추가되어 액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은?엄폐 후 점프를 하여 적을 향해 차지어택을 감행하는 '디젤'만의 플레이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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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요건 몰랐지? 숨어있다 점프 공격하는 차지 어택!
마지막으로 ‘디젤’은 각 진영 별로 팀을 이루어 상대방을 섬멸하는 팀플레이, 각 팀이 중요지점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해체하면 승리하는 폭파 전 등 기존 FPS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모드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게이머들이 기본 모드를 통해 게임 적응력을 높이고, 단시간에 ‘디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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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저만 따라오셈~" ,"네"
‘디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모드는 바로 추격전과 협력전이다. OBT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추격전은 강한 체력과 근접무기를 가진 플레이어와 일반 플레이어간에 대결을 그린 것으로 근접전투에 특화된 모드다. 지난해 12월 2차 CBT에서 공개된바 있던 협력전은 자신과 파트너 외에는 모두가 적이 되어 협력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파트너와의 호흡이 묘미라고 할 수 있는 ‘디젤’만의 모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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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의 추격전, "Ahh...fresh meat!" 정육점 주인이 생각난다
조작은 쉽게! 게임은 즐겁게! 편의성을 중시한 UI
‘디젤’의 UI는 기본적으로 익숙함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기존 밀리터리 FPS의 검증된 프로세스를 유지해 처음 접하는 유저들이 조작하는데 불편함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이나믹 플레쉬 효과를 제공해 각종 무기, 장비가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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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익숙한 그래서 낯설지 않은 '디젤'의 유저 인터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