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1차 CBT, 연참 버프로 레벨업에 날개를 달자
2012.05.22 10:32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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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1차 CBT를 진행하는 '폭풍성장'
더파이브인터렉티브가 서비스하는 웹게임 ‘폭풍성장’ 의 1차 CBT가 오늘(2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폭풍성장’ 은 판타지 무협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웹 기반 MMORPG다. 게임에서 유저는 전투 방식 및 고유 스킬이 서로 다른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천하통일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퀘스트 위주 진행 방식과 다양한 레벨업 시스템을 채용해 여타 웹게임 보다 빠른 성장을 자랑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폭풍성장’ 1차 CBT는 무신, 법사, 검성 등 3가지 직업들의 밸런스와 탈 것, 펫, 좌선, 경맥, 던전, 칭호, 길드 등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다.
근거리, 원거리, 하이브리드형이 공존하는 영웅들
‘폭풍성장’ 1차 CBT에서 제공하는 직업(영웅)은 무신, 법사, 검성 등 총 3개다. 무신은 체력이 타 직업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 높은 전투력을 토대로 전투에서 선봉을 맡는다. 사용하는 스킬도 다수보다는 대인에 특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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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전투력을 토대로 전투의 선봉에 서는 '무신'
법사는 자연의 힘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원거리 딜러다. 공격용 마법 외에도 자색방패막(스킬)을 사용해, 자신이 받은 피해를 체력이 아닌 마력으로 소모시켜주는 보조형 스킬도 다수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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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원거리 딜러 및 보조 스킬을 겸비한 '법사'
검선은 무신과 법사의 능력이 적절히 혼합된 하이브리드형 직업이다. 주로 원거리형 스킬을 갖추고 있어, 목표물을 향해 검기를 날리거나 도고천향(스킬)을 사용해 적의 체력을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디버프형 스킬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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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거리가 적절히 혼합된 하이브리드형 직업 '검선'
‘폭풍성장’ 이 자랑하는 다채로운 시스템
모 MMORPG에서는 부활로 사용되는 좌선은 '폭풍성장' 에서 경험치와 영력을 획득할 수 있는 스킬로 활용된다. 영력은 경맥을 관통하는데 쓰이고, 경맥 관통에 성공하면 추가 능력치도 얻을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게임 화면 하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단축키(X)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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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선을 통해 경험치와 영력을 획득하자
앞서 설명한 경맥 시스템에 대해 보충하자면, 경맥 관통을 통해 영웅(캐릭터)의 강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다. 경맥 관통에 성공하면 영웅의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 마나 등 능력치가 대폭 향상된다. 총 8개로 분류된 경맥은 각 혈자리마다 다양한 잠재력(능력치 개방)을 숨기고 있다. 관통 방법은 앞서 설명한 좌선 외에도 수련을 통해 모을 수 있는 영력을 소비하는 것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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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맥 관통으로 영웅의 능력치는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다
그 외에도 탈 것, 연참, 감옥, 표국, 영지쟁탈전, 황성쟁탈전을 통해 유저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먼저 탈것은 전투, NPC와의 대화, 퀘스트 진행 등 게임 내 모든 활동에 사용 가능하다. 탈 것은 등급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성장을 통해 더 강력한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연참은 ‘폭풍성장’ 이 자랑하는 빠른 레벨 업의 핵심 시스템으로, 수치가 일정 이상에 이르면 버프 효과가 발동되어 보스 몬스터나 정예 몬스터를 상대할 때 한결 수월하게 해준다. 발동 조건은 연참 쿨타임 내 몬스터를 죽이면 연참 수치가 1씩 증가하고, 100에 이르면 버프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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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킬수에 따라 버프 효과가 발동하는 연참 시스템
표국 시스템은 천하표국을 도와 물건을 운송해 주면 표국의 우두머리 왕표두로부터 막대한 보상(미션)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유저가 운송하는 물건을 강탈해 고액의 은화와 경험치를 획득할 수도 있다. 표국 시스템은 매일 1회 갱신/수행할 수 있으며, 표국임무 보험에 가입한 상태라면 2배 이상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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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경험치와 은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표국 시스템
무분별한 PK를 방지하고, 초보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 감옥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감옥은 다른 유저를 죽일 때마다 상승하게 되는 PK수치가 일정량 이상 높아지면 자동으로 갇히게 된다. 감옥의 탈출 방법은 현재로썬 PK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꼼짝없이 갇혀 있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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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PK 방지와 초보자 보호를 겸한 감옥 시스템
마지막으로 각 세력별 대규모 전투인 영지쟁탈전을 즐길 수 있다. 영지쟁탈전은 정해진 시간 안에 지도상 표시된 5개 구역에 군기를 먼저 꽂으면 최종적으로 영지 차지가 가능하다. 점령된 영지에 유저(수령)는 세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같은 세력원이라면 해당 영지 내에서 추가 경험치 혜택도 줄 수 있다.
또한, 영지쟁탈전에서 승리한 세력은 황성쟁탈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황성쟁탈전은 최종 승리한 유저에게는 황제의 칭호가 주어지며, 사용 가능한 권력의 권한도 확대된다. 임의의 유저를 감옥에 가둘 수 있는 수금, 채팅을 금지시킬 수 있는 금언, 세금을 거두는 정세, 감옥의 유저를 석방시킬 수 있는 특사령 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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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영지쟁탈전 및 황성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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