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머드 코어3: 사일런트 라인] 한글 더빙 현장습격
2003.01.23 10:41김성진
한글 더빙 작업을 직접 눈으로 보며 성우들과 대담도 나눴다.
[아머드 코어 3: 사일런트 라인] 한글화 작업은 최고 작품성을 위해 진행되고 있었다.
오늘 4월 24일 출시될 예정인 ‘아머드 코어 3: 사일런트 라인’의 우리말 더빙 작업실을 게임메카에서 방문했다. 우리말 더빙은 결전,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아머드 코어 3 등을 담당했던 무사이에서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본 기자가 찾아간 곳도 무사이였다. 본 기자와 무사이의 이인욱 PD와는 구면인 사이. 사무실을 들어서자 반갑게 인사를 했다. 그간 고생이 많았는지 예전보다 좀 여윈 모습이다. 이인욱 PD는 영화와 CF 등에서 많은 작업을 했던 유명한 프로듀서이다. 이인욱 PD는 방금 더빙 작업 하나를 끝냈고 이제 박일 선생님(다들 이렇게 부른다) 차례라고 말하며 담배 한 가치 빼어 물었다. 잠시 차례를 기다리던 박일 선생님이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젊은 시절 박일 선생님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쇼 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여 인기와 명성을 날렸던 분이다.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뵌 것도 인연이려니 하는 생각에 본 기자는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렇게 해서 짧은 인터뷰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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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기획]
긴 작업 시간이 끝나고 박일 선생님은 다른 스케줄이 있다고 하시면서 서둘러 가셨다. 잠시 휴식시간. 이인욱 PD는 이제야 조금 쉴 틈을 가졌다. 잠시 쉬면서 또 담배를 핀다. 담배로 스트레스를 푸는 스타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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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기획]
한글화는 우선 유통사에서 게임을 선택하고 한글화 여부를 결정한다. 한글화도 더빙까지 완전하게 하느냐와 텍스트만 한글화를 하느냐로 구분된다. 더빙까지 포함하면 무사이같은 스튜디오에 외주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혹 해외 현지 개발사에서 더빙과 한글 텍스트 작업을 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외주를 받은 스튜디오에서는 게임에 대한 분석에 들어간다. 게임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각 캐릭터별로 다시 체크하여 캐릭터를 분석한다. 번역된 대본을 유통사측에서 보내주면 대본만 가지고 원본을 비교 분석하며 다시 3일정도 체크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성우를 결정하고 섭외한다. 성우가 섭외되면 더빙 작업을 하는데 약 10일이 소요된다. 더빙이 끝나면 작업한 것과 원본을 다시 비교 체크한다. 최종적으로 작업을 마치고 완성된 제품(목소리 등)을 유통사에 넘긴다. 유통사는 작업한 목소리를 담은 CD를 개발사로 보내, 게임에 삽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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