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회 맞은, 국내 대표 동인 행사 `코믹월드`
2011.03.02 13:39 게임메카 라인하트
일본의 만화관련 업체인 S.E.TECHNO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만화 행사 ‘코믹월드’가 2011년 2월 19일, 20일 양일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했다. ‘코믹월드’는 한국, 일본, 홍콩에서 열리고 있으며, 국내 동인 문화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 행사장 입구의 모습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되었다
▲ 모든 관으로 통하는 중앙홀. 정말 많은 사람이 코믹월드를 찾아 주었다
▲ 행사장 내부 풍경 동아리 부스는 1관 3관 양 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 와우 관련 부스, 주로 직접 만든 팬시를 판매한다
▲ 던파 부스에서는 팬시와 회지(2차 창작 만화 동인지로 불린다)를 판매했다
▲ 여성 유저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그랜드 체이스 역시 찾아 볼 수 있었다
▲ 온라인 게임 뿐 아니라 미소녀 게임, 비디오 게임 부스도 찾아 볼 수 있다.
▲ 인기 부스는 구석에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사람들이 줄을 서서 구매하기 쉽게 배려했다
국내에서 1995년 5월 처음 개최된 코믹월드는 동인 만화, 게임 공식 행사가 적던 우리나라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믹월드에는 1,3관에서 자신이 만든 창작물을 판매하는 동아리 부스(행사 전시장 안에서 판매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는 장소)와 2관에서 열리는 일러스트와 코스프레 콘테스트, 코스프레 무대행사, 성우들과의 특별대화 등 무대행사와 야외에서 자유롭게 코스프레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코믹월드는 100회를 맞이하여 성우 강수진, 서유리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토크쇼가 열렸다. 2007년 3대 던파걸(로즈나비)로 이름을 알린 서유리는 이전 코믹월드 무대행사 진행을 담당하며 코믹월드와 각별한 인연을 가진 성우다.
▲ 오후부터 열리는 무대 행사는 코믹월드의 메인 행사로 많은 사람들이 관람한다
▲ 따로 무대를 준비하는 일반인 코스플레이어들이 무대 행사에 참여한다
▲ 관중에서 심사의원을 선출하여 우열을 가리기도 한다
▲ 야외에서는 코스플레이어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 코믹월드 행사장 뒤 양재천에도 많은 코스플레이어들이 있다
▲ 사진을 찍으러 온 촬영사들은 마음에 드는 코스플레이어들을 따로 개인 촬영하기도 한다
▲ 한국 코믹월드를 방문한 외국인의 수도 상당히 많다
▲ 단순 관람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외국인도 있다
코믹월드에선 2차 창작물뿐 아니라 아마추어들이 직접 제작한 만화와 게임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지난 2009년 지스타에 참가한 STUDIO EINS의 '인테르메디오 프레스토'는 국내 동인 게임계를 증명하는 산 증인이기도 하다. '인테르메디오 프레스토' 외에도 여러 게임을 볼 수 있었다.
▲ 인테르메디오 프레스토 OP
▲ STUDIO EINS 부스
한 달에 한 번씩 국내 게임, 만화 팬들을 위해 공간을 마련해온 코믹월드가 어느덧 100회를 맞게 되었다. 이제 코믹월드는 국내 동인 축제의 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한 코믹월드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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