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오브에덴, 최고레벨 사냥터 `아포칼립스` 업데이트
2012.10.08 10:45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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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룬오브에덴` (사진 제공: 에덴엔터테인먼트)
에덴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논타켓팅 액션 클라이막스
MMORPG ‘룬오브에덴`의 공개 서비스 이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아포칼립스는 통로 형태로 이뤄진 숲과 초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 지역으로 70~90레벨대 몬스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는 최고 레벨대 사냥터다. 게임 내 최고레벨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강력하고 특수한 스킬을 사용하는 지능적인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가장 큰 특징은 북쪽과 남쪽의 특정 장소에 위치해 있는 ‘안전지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곳에서 게이머들간에 PK가 자유롭게 진행되는 점이다. 사냥을 하다가도 타 유저에게 불시에 습격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팽배한 지역이다.
아울러 모험의 여정을 험난하게 할 ‘멸망의 신전’을 시작으로 고대 신전의 비밀을 품고 있는 ‘잊혀진 유적` 그리고 흩뿌려진 가루들과 영롱한 빛을 띄는 돌들로 인해 마치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수장된 동굴’에 이르기까지 월드를 형성하고 있는 다섯 개의 방대한 던전들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게임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경험하고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덴엔터테인먼트 김민수 개발 PD는 “룬오브에덴의 오픈 베타 서비스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부분에 신경을 기울였다”며, “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아포칼립스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보다 확장된 PVP의 진수를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룬오브에덴`에서는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포칼립스 월드 확장을 기념하고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집념의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게이머가 매일 한 시간 이상 게임을 플레이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가 누적되는 방식이며,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매권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HP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luneofede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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