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찾아 물 속 던전으로... 마비노기 '메멘토' 업데이트
2016.12.22 15:16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넥슨은 22일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새로운 스토리의 시나리오 퀘스트와 신규 던전 등 새로운 콘텐츠가 담긴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메멘토’를 적용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신규 시나리오는 ‘바람이 그리는 노래’다. 신비한 소녀 ‘엔’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비노기’ 최초의 댄스 스킬 ‘죽음의 무도’를 습득할 수 있다


▲ '마비노기' 메멘토 업데이트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관련기사]
넥슨은 22일(목) 온라인게임 ‘마비노기’ 새로운 시나리오 퀘스트와 던전 등이 추가되는 ‘메멘토’를 업데이트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신규 시나리오는 ‘바람이 그리는 노래’다. 신비한 소녀 ‘엔’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는 것이 주 내용으로, 퀘스트를 완료하면 ‘마비노기’ 최초의 댄스 스킬 ‘죽음의 무도’를 습득할 수 있다. ‘죽음의 무도’는 춤을 추며 이동 경로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스킬로, 발레, 브레이크 댄스 등 원하는 테마로 스킬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물에 잠긴 콘셉트의 신규 던전 ‘시드 피나하’도 추가됐다. ‘시드 피나하’는 오픈형 필드 던전으로, ‘엔’의 기억과 감정에 따라 물의 수위가 달라진다. ‘시드 피나하’에서는 새로운 보스 몬스터 ‘비탄의 노래’가 등장하며, 던전을 클리어하면 능력치 보너스를 주는 아이템 `에코 스톤`을 습득한다. 또한 ‘에코 스톤’을 승급시켜 추가 능력치를 얻거나, AP를 소모하는 각성으로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넥슨은 ‘메멘토’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년 1월 5일까지 신규 시나리오 퀘스트 플레이를 완료하는 유저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고사양 풀패키지 PC’를 선물하며, 내년 2월 9일까지는 ‘프리시즌’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팩 서비스’ 무료 제공 및 ‘외형 변경 무료’, 경험치 보너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메멘토’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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