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각 캐릭터 별 공략법(프리스타일)
2004.12.23 09:43프리스타일매냐
프리스타일 각 캐릭터 별 공략법
1. 센터
포지션 공략법 “골 밑은 전쟁터다”
센터(C)는 공수
양면에 걸쳐서 골 밑을 책임지는 팀의 대들보 같은 존재이다. 큰 키와 파워를 내세우며
팀의 리바운드와 골밑슛을 담당하고, 강력한 블록킹을 통해 골밑을 제압해야 하는
포지션이다. 현대 농구는 센터전이란 말이 있을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가장 중요한
포지션이기도 하다.
▲ 센터는 골 밑을 책임지는 대들포다!! |
리바운드
리바운드의 성공
여부는 정확한 거리감과 타이밍을 잡아내는 것에 있다. 링을 맞고 튕긴 볼이 어느
지점으로 낙하할 것인지 위치를 결정하고 가장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를 해야 성공할
수 있다. 낙하 지점을 정확히 예상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며, 그나마 가장
무난한 낙하지점을 꼽는다면, 골대 근처 서클라인 안 혹은 골대 양 옆 엔드라인 부분이다.
▲ 센터의 가장 큰 역할을 뭐니뭐니해도 리바운드!! |
가드가 3점 슛을 던진 경우 리바운드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골대 밑 서클라인 안 쪽 부분이다. 특히 공이 링에 맞고 멀리 튕기는 상황에서 서클 라인 안 쪽 지역은 리바운드에 가장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제는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 시도를 하는 것이다. 캐릭터 별 능력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나, 대략 골대에 공이 맞는 순간에 점프를 시도하는 것이 리바운드 확률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골대에 공이 맞는 순간 점프를 시도하는 것이 리바운드의 요령!! |
센터나 포워드의 미들 슛의 경우 슛이 성공하지 않는다 해도 멀리 튕겨 나가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는다. 골대를 맞고 공이 흐른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 일 수도 있다. 이 경우 가장 유리한 리바운드 지역은 골대 양 옆 엔드라인 부분이다. 캐릭터를 엔드라인 부분에 세우고 적절한 타이밍에 점프를 한다면 리바운드를 손쉽게 잡아 낼 수 있을 것이다.
화려한 덩크 슛
센터 포지션의
가장 큰 매력은 파워가 실려있는 슬램덩크라 할 수 있다. 프리스타일에서도 이와
같은 슬램덩크가 구현되지만, 덩크를 유도하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쉽지 않다. 덩크슛을
의도하고 열심히 슛 버튼을 누르면 갑자기 미들슛을 시도하는 황당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 화려한 덩크 슛!! 농구는 이 맛에 한다니까!! |
덩크슛 시도의 포인트는 슛을 시도하는 위치이다. 보통 골대와 자신의 위치 사이 캐릭터 두명 정도 세울 공간을 남겨두고 슛을 시도하면 슬램덩크 구현이 가능하다. 방향키를 골대 쪽으로 설정하고 슛 버튼을 길게 누르면 센터나 파워 포워드의 경우 슬램덩크를 시도하게 된다. 단 무리한 덩크 슛은 블로킹 당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
2. 포워드
포지션 “코트를 주도하는 올라운드 플레이어"
농구에서
포워드의 활용 방안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많은 편이다. 빠른 드리블 돌파와 허를
찌르는 패스, 확실한 슛 찬스에서 던지는 미들 슛은 경기의 판도를 뒤집기에 충분한
포워드 만의 무기이다. 만화 슬램덩크의 서태웅을 생각한다면 대략 포워드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정확하고 빠른 패스
포워드가
가진 가장 큰 무기는 정확하고 빠른 패스이다. 포워드의 패스 성공율이 팀 득점에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포워드의 패스는 경기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패스할 선수를 선택하는 것은 좌우 방향키를 눌러 조작하면 된다. ?즉 자신을
기준으로 공을 주고자 하는 선수의 위치를 좌 우 방향키로 결정한 후 패스를 시도하면
정확한 패스가 이루어진다.?
▲ 포워드는 정확하고 빠른 패스와 화려한 드리블로 코드를 주도하는 포지션 |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패스가 이루어지는 일직선 안에 상대편 선수가 존재하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상대편 굴痔?별다른 조작 없이 공격권이 상대편으로 넘어가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확실한 미들 슛 찬스
미들
슛은 포워드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센터나 가드의 슛 만을 의식하고 수비하는
경우 포워드의 미들슛은 팀의 득점을 이끌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미들슛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슛을 하는 순간에 포워드의 동작을 최소화 해야 된다.
갑자기 방향을 바꿔 시도하는 슛은 들어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동작을 최소화 하고
훼이크 등으로 상대 수비수를 속인 채 던지는 미들슛의 확률은 매우 높은 편이다.
▲ 찬스가 나면 어김없이 득점으로 연결하는 미들슛 |
파워실린 몸싸움
팀 플레이를
위해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술이 스크린이다. 포워드는 가드나 센터가 슛을 시도할
때 언제나 스크린 서기 좋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 포워드의 스크린을 통해 같은 팀
선수의 슛 성공율이 높아지게 되며, 스크린 상태에서 방향키를 살짝 눌러주면 상대편
선수가 넘어지게 되므로 리바운드에 훨씬 유리할 수 있다.
▲ 코트에서 전개되는 치열한 몸싸움 |
파워 포워드와 스몰 포워드
포워드의
레벨이 14가 되면 포지션은 파워 포워드와 스몰 포워드로 분류된다. 우선 파워 포워드는
센터와 함께 골 밑을 사수해야 할 뿐 아니라 팀의 허리를 이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발군의 점프력과 몸싸움에 능하다는 점을 이용 화끈한 리바운드를 선보일 수
있으며, 골밑슛, 블로킹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센터와 비슷한 역할을 해내야 한다.
간간히 던지는 미들슛을 통해 수비진을 밖으로 유도하는 등 파워 포워드의 플레이는
가장 터프하고 파워풀한 플레이로 알려져 있다.
▲ 파워포워드는 센터와 함께 골밑은 사수하는 역할이다. 발군의 점프력과 몸싸움에 능한 캐릭터 |
스몰포워드의 경우 내 외곽을 가지리 않는 슈팅 능력과 드라이브인
능력이 주특기이며, 그외 모든 능력에 있어서 최소한 평균은 유지하고 있는 포지션이다.
때문에 유사시 다른 4명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전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뛰어난
바스켓 센스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라 볼 수 있다.
▲ 코드의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스몰포워드 |
가드 포지션 공략법 “3점
슛 한방이면 역전할 수 있다"
센터가 골밑을 책임져야
한다면 가드는 주로 외곽을 책임져야 한다. 감각적인 중장거리 슈팅과 민첩성, 드리블
공격을 앞세워 공격시에는 3점슛과 속공의 역할을 담당하며, 수비시에는 재빠른 백코트와
스틸을 수행해야 한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 능력은 가드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 가드는 주로 외곽에서 감각적인 중장거리 슈팅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다 |
정확한 슈팅 능력
가드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정확한 3점 슛 능력이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포지션을 바꾸어 시도하는 무리한
3점 슛은 성공하기 매우 어렵다. 3점 슛을 성공 시키기 위해서는 팀 동료와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른 패스, 혹은 센터나 포워드의 스크린에 따라 생기는 외곽의
슛 찬스는 가드가 3점 슛을 넣기에 가장 적절한 순간이다. 가드의 슈팅 능력은 팀과
하나되는 팀 플레이의 완성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 가드에게 있어서 정확한 슈팅능력은 기본, 3점슛의 달인이 되자 |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스틸
가드의 빠른
스피드는 수비에서도 효과적이다. 센터나 포워드가 파워로 승부한다면 가드의 수비는
스피드를 이용한 스틸 기술에서 나온다. 상대방의 플레이가 개인기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다면 가드의 스틸 기술은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드리블이 길어질수록 스틸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간단한 슛 견제는 상대방 가드의 3점슛 성공 확률을
낮춰줄 수 있으므로 매우 유용하게 응용될 수 있다.
▲ 가드의 빠른 스피드와 순간돌파력은 팀에 활력소를 불어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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