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발사 게임테일즈, PS4용 대형 콘솔 타이틀에 도전
2017.01.04 10:56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게임테일즈가 4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와 PS4용 콘솔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게임테일즈는 ‘몬스터어드벤처’와 ‘히어로즈 리그’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게임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PS4용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그 선두로 오래 전부터 IP를 보유하고 있던 ‘TS 프로젝트’가 나서게 된다



▲ 'TS 프로젝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테일즈)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잘 알려진 게임테일즈가 콘솔게임에 도전장을 던진다. 특히 그 선두로 가상현실 기능을 활용하는 신작 ‘TS 프로젝트’를 내세웠다.
게임테일즈가 4일(수),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와 PS4용 콘솔게임 개발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몬스터어드벤처’와 ‘히어로즈 리그’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이력이 있고, 케로로 온라인 시리즈를 함께 만든 개발팀이 10년이나 손발을 맞추어 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PS4용 게임을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
그 선두로는 'TS 프로젝트'가 나선다. 이 게임은 게임테일즈가 보유하고 있던 IP로 개발 중이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미려한 스토리로 무장한 MMORPG에 가상현실(VR) 기능까지 활용하는 큰 프로젝트다. 게임은 현재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해 개발 중이다.

▲ 'TS 프로젝트' 주요 캐릭터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테일즈)
게임테일즈 관계자는 “현재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IP를 활용한 RPG와 글로벌을 겨냥한 캐주얼게임 ‘Z슬러거’, 대형 프로젝트인 ‘TS 프로젝트’, ‘라테일’을 기반으로 한 TCG 등 차기 라인업이 정해진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게임테일즈는 2017년 대형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한 RPG와 ‘Z슬러거’ 등의 모바일게임을 먼저 선보이며, 이후 ‘TS 프로젝트’를 PS4와 모바일로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3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4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5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5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6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7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바하 레퀴엠 두 주인공은 "공포의 그레이스, 액션의 레온"
-
10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