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갑툭튀' 신작... 마이트 앤 매직: 쇼다운
2017.01.20 12:54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문명’, ‘풋볼매니저’와 함께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마이트 앤 매직’은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그러나 가장 최근에 출시된 후속작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이 흥행에 실패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 갑자기 원작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신작이 나와, 게이머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비소프트의 ‘마이트 앤 매직’은 ‘문명’, ‘풋볼매니저’와 함께 3대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명작 시리즈다. 그러나 성공작이 뜸해지고 최신작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 7’에서는 미완성된 게임성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 사전 홍보도 없이 갑자기 스팀에 등장한 '쇼다운'은 게이머들을 의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말 그대로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게임이다.
‘마이트 앤 매직 쇼다운’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외전작으로, 턴제로 진행된 원작과 다르게 실시간 PvP 대전을 핵심으로 내세운다. 특히 그래픽도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를 보여주기보다는 집에서 즐기는 TRPG풍으로 나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승부를 강조했다.
게임의 가장 큰 묘미는 바로 실제 피규어처럼 ‘마이트 앤 매직’ 유닛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임에 등장하는 유닛은 모두 보드게임의 피규어 형태로 나오는데, 게임에서는 이를 원하는대로 색칠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든 영웅과 몬스터 유닛으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전투는 기본적으로 영웅과 몬스터 유닛 3명 혹은 4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진행된다. 이때,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유닛은 영웅 하나며, 나머지 몬스터 유닛은 자동으로 움직인다. 다만 몬스터 유닛은 사전에 직접 전투 패턴을 설정을 할 수 있다.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부분은 영웅 유닛이 공격할 대상 지정과 스킬 사용뿐이고, 전투 대부분은 자동으로 진행된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가 영웅 스킬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몬스터 유닛 행동을 치밀하게 설정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마이트 앤 매직 쇼다운’은 19일 발표와 함께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됐으며, 별도로 한국어 지원은 하지 않는다.




▲ '마이트 앤 매직 쇼다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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