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다듬은 모바일 RPG, 베스파 '킹스레이드' 사전예약 개시
2017.02.03 19:17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킹스레이드' BI (사진제공: 베스파)
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3일(금)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킹스레이드'는 광활한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수집형 RPG로, 대규모 사냥과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PvP, 친구와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특히 개발 단계부터 한국을 비롯한 북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1월 말에는 미국과 태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전등록은 게임 출시 전까지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사이트 모비(바로가기)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는 유용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베스파 김진수 대표는 "게이머 입장에서 생각한 모바일 RPG를 위해 지난 2년간 ‘킹스레이드’를 다듬어 왔다"며, "재미있는 RPG를 기대한다면 ‘킹스레이드’ 사전등록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스파는 넥슨, 게임하이 등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개발진들이 주축이 된 신생 모바일 게임사로,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34억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킹스레이드'는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2월 중 한국 및 북미와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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