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은 없었다, 스파 5 신규 캐릭터는 '콜린'
2017.02.10 11:11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이번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캐릭터 공개에는 별다른 반전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티저 이미지를 보고 예상한대로, 게임 속 미모의 조력자 ‘콜린’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캡콤은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캐릭터 ‘콜린’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콜린’은 게임 스토리에서 ‘내쉬’와 ‘라시드’ 등 주요 인물을 이끌었던 조력자다




이번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캐릭터 공개에는 별다른 반전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티저 이미지를 보고 예상한대로, 게임 속 미모의 조력자 ‘콜린’이 그대로 나왔기 때문이다.
캡콤은 9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캐릭터 ‘콜린’을 공개했다. ‘콜린’은 게임 스토리에서 ‘내쉬’와 ‘라시드’ 등 주요 인물을 이끌었던 조력자로, 정체를 숨기기 위해 ‘헬렌’이라는 가명을 사용해왔다.
새롭게 추가된 ‘콜린’이 조금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스트리트 파이터 3’에 이미 출연했던 캐릭터다. 당시에는 최종 보스 ‘길’의 여비서로, 스토리상 잠시 스쳐 지나가는 NPC로 등장한 바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 함께 추가된 복장 중에는 ‘노스텔지어’라고 불리는 여비서 정장이 따로 존재한다.

▲ 붉은 원 안의 인물이 바로 '콜린'이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영상에서 ‘콜린’은 얼음을 다루는 능력자로 나온다. 특히 격투가로서의 능력도 출중해 빠르고 강력한 연격을 날리며, 때로는 얼음 덩어리를 소환하는 변칙적인 공격을 펼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전방에 얼음을 내뿜어서 적을 얼리거나, 공중에 소환된 얼음 덩어리를 밟고 이단 점프를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5’는 출시 당시 16명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이후 DLC를 통해 추가 캐릭터를 배포했다. 시즌 1에는 ‘알렉스’, ‘가일’, ‘바이슨’, ‘이부키’, ‘주리’, ‘유리안’ 등이 추가됐으며, 시즌 2에는 ‘고우키’와 ‘콜린’ 외에도, 4인의 캐릭터를 더 선보일 계획이다. 캐릭터의 경우, 게임 내 상점에서 게임머니나 현금으로 구매 가능하다.
‘스트리트 파이터 5’ 신규 캐릭터 ‘콜린’은 오는 28일(화) 업데이트된다.



▲ 신규 캐릭터 '콜린'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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