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창유와 모바일 신작 '프로젝트 B' 중국 진출 맞손
2017.02.15 12:3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바른손이앤에이는 2월 15일, 중국 게임사 창유와 모바일 RPG '프로젝트B'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B'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2SumGames'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프로젝트B'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50종에 달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 및 진화를 통해 이를 키우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프로젝트B'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 현장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 '프로젝트B'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식 현장 (사진제공: 바른손이앤에이)
바른손이앤에이는 2월 15일, 중국 게임사 창유와 모바일 RPG '프로젝트B'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젝트B'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2SumGames'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창유는 2009년 4월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게임사다. 대표 PC MMORPG '천룡팔부'는 창유 자체 개발작으로 중국 현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8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는 넥슨에서 국내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자회사 '2SumGames'의 '프로젝트B'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다. 50종에 달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강화 및 진화를 통해 이를 키우는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넷이즈 등 다양한 게임사를 거치며 AD, PD 경력을 쌓아온 오우진 디렉터가 직접 감수한 질 높은 그래픽을 앞세웠다.
여기에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팀 대전을 지원한다. 이에 대해 바른손이앤에이는 중국 시장에서 모바일 e스포츠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에 AOS 모드를 지원하는 '프로젝트B' 역시 e스포츠화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 설명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프로젝트B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위해 중국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창유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싱글 플레이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멀티플레이에 많은 특장점이 있는 게임으로 특히 e스포츠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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