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지원! '문명 6' 개화시킬 업데이트가 온다
2017.02.22 10:29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문명 6'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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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 마이어의 문명 6(이하 문명 6)’는 도시 타일 위에 각종 시설을 짓는 '지구(Distirict)’, 유저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정부형태 등 독특한 요소로 전략의 폭을 넓혔다. 그런 ‘문명 6’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문명 6’에 큰 변화를 가져올 ‘오스트레일리안 서머 2017’ 업데이트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업데이트 핵심은 ‘스팀 워크샵’ 지원이다. 이는 스팀이 자체 지원하는 모드 플랫폼으로, 다양한 모드 콘텐츠를 쉽게 찾아보고 게임에 적용하도록 돕는다. 전작 ‘문명 5’도 스팀 워크샵을 통해 만화 주인공이 등장하는 문명을 플레이하거나, AI를 개선하는 등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었다. 따라서 ‘문명 6’ 업데이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좀 더 쉽게 모드를 제작할 수 있는 ‘모딩 툴’까지 함께 배포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른 유저와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멀티플레이어 팀’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나 다른 팀을 상대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밸런스 조정, 버그 수정 등 다양한 변경이 진행된다.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문명 오스트레일리아도 곧 추가된다. 오스트레일리아 문명은 진보적인 사회 개혁 정책을 펼쳤던 총리 ‘존 커틴’이 이끌며, 고유 유닛 ‘디거’와 ‘아웃백 스테이션’이 주어진다. 다만 오스트레일리아 문명은 별도 DLC로 판매된다.
‘문명 6’에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더해 줄 ‘오스트레일리안 서머 2017’ 업데이트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오스트레일리아 문명의 지도자 '존 커틴'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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