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끝까지 정복한다, '문명 6' 마케도니아 DLC 공개
2017.03.23 16:16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마케도니아' 문명 소개 영상 (영상제공: 2K)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23일(목)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에 DLC로 추가되는 신규 문명 ‘마케도니아’를 공개했다. 마케도니아 문명의 지도자는 ‘알렉산더 대왕’이다.
기원전 356년에 태어난 알렉산더 대왕은 역사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정복자 중 한 명이다. 알렉산더 대왕은 30세가 되기 전에 그리스로부터 아시아와 북동 아프리카까지 영토를 넓히며, 고대 그리스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손에 넣었다. 특히 전투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으며, 가장 위대한 군 지휘관으로 알려져 있다.

▲ 마케도니아를 이끄는 '알렉산더 대왕' (사진제공: 2K)
‘문명 6’에서 마케도니아는 정복에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마케도니아 문명의 특유 유닛 ‘히파스피스트’는 검사를 대체하는 정예병으로, 특수 지구를 공격할 때 추가 전투력 및 추가 지원 보너스를 얻는다. 여기에 특유 건물 ‘바실리코이 파이데스’는 도시에서 비민간 유닛을 생산할 때마다 과학을 생산하며 발전을 촉진시킨다.
여기에 알렉산더를 지도자로 택할 경우에는 더욱 정복전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먼저 기마병을 대체하는 ‘헤타이로이’를 생산할 수 있다. ‘헤타이로이’는 생산 직후에 무료 진급 기회를 가지고 있어 강력한 모습을 뽐낸다. 여기에 알렉산더의 능력 ‘세상의 끝까지’는 전쟁 피로도를 낮춰 주기 때문에 장기전에 유리하다.
‘문명 6’ 마케도니아는 이전 공개된 페르시아 문명과 함께 DLC로 추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명 6’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강력한 정예보병 '히파스피스트'(상)와 중기병 '헤타이로이'(하) (사진제공: 2K)

▲ 마케도니아의 특유 건물 '바실리코이 파이데스'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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