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시즌 마지막 일정, 롤챔스 스프링 10주차 3월 28일 시작
2017.03.28 14:0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3월 28일과 4월 2일, 넥슨 아레나에서 라이엇 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자사가 주관 방송하는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 10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 마지막 일정인 10주차 경기는 3월 28일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콩두 몬스터와 bbq 올리버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미 승강전 강등이 확정된 콩두 몬스터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9위를 차지해 승강전에서 상대를 지명할 권한을 얻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반면 bbq 올리버스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 승강전과 멀어질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일요일 진행 예정인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가 승강전 강등 여부를 가를 경기가 될 우려가 높다. 양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만큼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지는 저녁 8시 경기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아프리카 프릭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진에어 그린윙스는 앞선 경기인 콩두 몬스터와 bbq 올리버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승강전 강등이 확정될 수 있는 상황에 몰려있다. 반대로 지난 26일 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포스트시즌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아프리카 프릭스 역시 다음 경기의 상대가 kt 롤스터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경기에는 콩두 몬스터에게 패하며 2위 싸움에 비상 신호가 켜진 kt 롤스터와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와 치열하게 겨루고 있는 롱주 게이밍이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삼성 갤럭시와 2위 대결을 벌이고 있는 kt 롤스터 입장에서는 반드시 롱주 게이밍을 잡아야 한다.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은 밤 8시 경기에는 진에어 그린윙스와 bbq 올리버스가 맞붙게 된다. 이번 경기는 팀의 중심을 담당하고 있는 '쿠잔'과 '템트'의 활약이 승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극적으로 승강전을 탈출할 수 있을지, bbq 올리버스가 롤챔스 잔류에 성공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10주차 스포TV 게임즈 주관 경기는 28일과 4월 2일 오후 5시와 밤 8시,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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