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메이플스토리 직업순위 4월 4주차, 14주년의 대세 직업 '썬콜'
2017.04.27 10:51게임메카 이재홍 기자
이번 주는 단 두 직업의 분포도만 상승했습니다. '아크메이지(얼음,번개)'(이하 '썬콜')와 '소울마스터'인데요. 썬콜은 마침내 225~250레벨에서 8%의 벽을 깼고, 100레벨에서는 4위 '스트라이커'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소울마스터는 225~250레벨 중하위권에서 분전하는 중이지요. 두 직업의 공통점은 2017년 들어 '아란'과 '비숍'을 위협할 정도로 인기가 올랐다는 것입니다.
먼저 썬콜은 명실상부한 대세 직업으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비단 '자유 전직'이나 복귀 뿐만 아니라, 신규 생성되는 캐릭터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지요. 100레벨에서의 분포도 상승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저레벨부터 쌓인 인구가 중간층인 100레벨에서 가시화된 셈입니다.
소울마스터는 중하위권의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욘드' 업데이트로 올해 초에 추가된 신규 5차 스킬 '엘리시온'은 강력한 효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소울마스터의 주력기인 '크로스 더 스틱스'를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난사할 수 있게 해주어 공격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작년까지 다소 움츠러들었던 캐릭터 육성에 활력이 일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지난 2월에 해당 스킬이 하향되면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두 직업은 부 캐릭터와 신규 유저 판도에서도 영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관련 검색량 추이를 보면 아란의 그래프를 넘어서 위로 오르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기존에 검색량 상위권이었던 아란과 비숍이 무자본으로 유명했던 만큼 두 직업도 무자본 명단에 거론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썬콜은 명실상부한 대세 직업으로 등극하고 있습니다. 비단 '자유 전직'이나 복귀 뿐만 아니라, 신규 생성되는 캐릭터 또한 계속 늘어나고 있지요. 100레벨에서의 분포도 상승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저레벨부터 쌓인 인구가 중간층인 100레벨에서 가시화된 셈입니다.
소울마스터는 중하위권의 유력 주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욘드' 업데이트로 올해 초에 추가된 신규 5차 스킬 '엘리시온'은 강력한 효과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소울마스터의 주력기인 '크로스 더 스틱스'를 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난사할 수 있게 해주어 공격력 상승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덕분에 작년까지 다소 움츠러들었던 캐릭터 육성에 활력이 일었다는 분석입니다. 다만, 지난 2월에 해당 스킬이 하향되면서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두 직업은 부 캐릭터와 신규 유저 판도에서도 영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관련 검색량 추이를 보면 아란의 그래프를 넘어서 위로 오르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기존에 검색량 상위권이었던 아란과 비숍이 무자본으로 유명했던 만큼 두 직업도 무자본 명단에 거론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주인공 '썬콜'과 '소울마스터'
▲ 지난 3개월 간 아란, 썬콜, 소울마스터의 검색량 (출처: 네이버 트렌드)
한편, 메이플스토리 14주년이 다가오면서 전체 직업 밸런스가 한 차례 조정됐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의 직업이 스킬 대미지 상향을 받았는데요. 특히 스킬 2개 이상이 상향된 '나이트로드', '섀도어', '듀얼블레이드', '나이트워커' 등 도적 계열이 눈에 띕니다. 도적 계열은 섀도어를 필두로 과거 보스 전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밸런스 패치를 겪으면서 뒤안길로 밀려났지요. 이번 패치가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존 상위권 직업들의 소소한 상향도 있습니다. 비숍은 '벤전스 오브 엔젤' 사용 시 최종 대미지 증가량 증가, 아란의 '인스톨 마하'는 콤보가 일정량 즉시 증가하는 기능 추가, 썬콜은 '체인 라이트닝'의 전이 범위 증가를 받았습니다.
14주년을 기점으로 직업 순위는 격변을 맞을까요? 37개 직업 가운데 새로운 1위는 누가 될지 다음 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14주년이 다가오면서 전체 직업 밸런스가 한 차례 조정됐습니다. 이번에는 대부분의 직업이 스킬 대미지 상향을 받았는데요. 특히 스킬 2개 이상이 상향된 '나이트로드', '섀도어', '듀얼블레이드', '나이트워커' 등 도적 계열이 눈에 띕니다. 도적 계열은 섀도어를 필두로 과거 보스 전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밸런스 패치를 겪으면서 뒤안길로 밀려났지요. 이번 패치가 부활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기존 상위권 직업들의 소소한 상향도 있습니다. 비숍은 '벤전스 오브 엔젤' 사용 시 최종 대미지 증가량 증가, 아란의 '인스톨 마하'는 콤보가 일정량 즉시 증가하는 기능 추가, 썬콜은 '체인 라이트닝'의 전이 범위 증가를 받았습니다.
14주년을 기점으로 직업 순위는 격변을 맞을까요? 37개 직업 가운데 새로운 1위는 누가 될지 다음 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14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
▲ 직업 패치 내역 (출처: 메이플스토리 공식 홈페이지)
만약 새로운 직업이 나온다면 여러분은 어떤 스타일의 캐릭터를 갖고 싶은가요? 지난 주 유저 투표 결과, 다양한 의견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계열 선택에서는 마법사가 23.5%로 1위를 기록했지요. 이어서 진영 선택은 7개의 진영 중 '노바'와 '키네시스'가 표를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두 곳은 직업이 2개 이하인 특수한 진영인데요. 용처럼 뿔이 난 노바 종족과 현실에서 메이플 월드로 넘어온 키네시스 모두 매력적인 설정을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 바라는 점에도 많은 의견들이 모였는데요. 맵시 있는 외모와 스킬은 전 직업 공통이었고, 외형과 전투 스타일에서 다른 직업과 차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만화 캐릭터를 똑 닮은 캐릭터를 바란다는 글도 소수 보였습니다. 저격이 가능한 궁수, 진짜 해적처럼 사악한 설정의 해적 등 독특한 의견도 있었지요.
나만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작업은 상상만으로도 즐겁습니다. 비록 신규 직업에 대한 소식은 아직 없지만, 언젠가는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가 메이플 월드에 찾아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핑크빈'이 돌아옵니다! 180레벨의 보스 몬스터인 핑크빈을 11일부터 실제 직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핑크빈은 분홍빛 귀여운 외모와 '핑크빈 어택', '데굴데굴', '자라나라, 얍!'처럼 독특한 스킬이 특징인데요. 보스 몬스터답게 강력한 화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대신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캐릭터가 삭제되지요.
만약 다른 몬스터도 이벤트 직업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직접 플레이해보고 싶은 메이플스토리 속 몬스터가 있나요? 투표를 통해 의견을 남겨 주세요.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됩니다.
▲ 11일부터 플레이 가능한 이벤트 직업 '핑크빈'
▲ 핑크빈이 갖고 있는 스킬들 (출처: 메이플스토리 공식 테스트월드 홈페이지)
▲ 만약 다른 몬스터도 핑크빈처럼 직업으로 나온다면 가장 플레이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3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4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5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6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7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8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9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10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