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WW2’에 여성 병사 등장, 역사적 배경은?
2017.05.02 14:55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콜 오브 듀티: WW2’에 시리즈에서 보기 드문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여 화제다. 특히나 슬렛지해머게임즈에서 이번에 철저한 고증을 강조했기에, 이들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도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과연 그 배경은 뭘까? 슬렛지해머게임즈가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콜 오브 듀티: WW2’ 멀티플레이에 여성 병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 '콜 오브 듀티: WW2' 공식 트위터 전문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콜 오브 듀티: WW2’에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정보가 공개됐다. 특히 슬렛지해머게임즈가 이번 게임을 개발하면서 '철저한 고증'을 강조했기에, 이들이 등장하게 된 역사적 배경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슬렛지해머게임즈가 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하여 ‘콜 오브 듀티: WW2’ 멀티플레이에 여성 병사가 등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어떤 세력의 병사로 등장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차기작에 출전하는 여성 병사가 프랑스 레지스탕스 소속이 아니냐는 주장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실제 게임에서는 미군 1 보병사단의 관점으로 2차 세계대전을 보여주지만, 중간에 프랑스 여성 레지스탕스로 진행하는 미션도 존재한다. 이를 미루어보아, 멀티플레이에도 이러한 레지스탕스 여성 대원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 '콜 오브 듀티: WW2' 여성 레지스탕스 관련 티저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트위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여성 병사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 ‘콜 오브 듀티: 고스트’ 시리즈에서도 멀티플레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서 성별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이후 2015년에 나온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에서는 병과 개념의 ‘스페셜리스트’로 3명의 여성 병사가 등장한 바 있다.
‘콜 오브 듀티: WW2’는 한국어화를 거쳐 오는 11월 3일(금) 발매되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는 6월 열리는 ‘E3 2017’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9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10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