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강세 속 김택용 출전, 아프리카 스타리그 8강 14일 시작
2017.05.12 14: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5월 14일과 16일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8강에는 테란 4명이 이름을 올리는 등 테란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택신' 김택용이 최호선과 테란전을 펼친다

▲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 출전 중인 김택용 (사진제공: 아프리카TV)

▲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 출전 중인 김택용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오는 5월 14일과 16일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 3(이하 ASL 시즌 3)' 8강 1주차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8강에는 테란 4명이 이름을 올리는 등 테란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택신' 김택용이 최호선과 테란전을 펼친다.
지난 7일 열린 16강 C조 경기에서 윤찬희, 도재욱이 8강에 진출했고, 마지막으로 9일 D조 경기에서 최호선과 김성현이 합류했다. 8강에는 최호선, 윤찬희, 이영호, 김성현 등 테란 4명과 김택용, 도재욱 등 프로토스 2명, 이영한, 김민철 등 저그 2명이 올랐다.
지난 9일 16강 D조 경기 직후 진행된 8강 조추첨식으로 경기 대진이 완성됐으며, 8강부터는 싱글 토너먼트 5전 3선승제로 경기가 펼쳐진다.
먼저 14일 시작하는 8강 첫 경기에는 최호선과 김택용이 출전한다. 최근 김택용이 테란전에서 '리버-아바타' 라는 승부수로 좋은 경기력을 뽐냈고, 안정적인 후반 운영까지 장착한 만큼 최호선을 상대로 낙승이 예상된다. 하지만 최호선도 지난 16강에서 물 오른 경기력을 선보인 바 있어 쉽사리 4강 진출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어 16일 펼쳐지는 8강 두 번째 경기에는 윤찬희와 이영한이 맞붙는다. 현재 기세를 탄 두 사람의 대결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두 명 다 이번 시즌 객관적인 전력 상 약체로 손꼽혔지만, 현역 시절 이상의 기량을 뽐내고 있기에 반드시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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