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류의 희망, '쿠단스' 손병문 아프리카 테켄 리그 우승
2017.06.20 17:4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손병문은 지난 17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ATL' 결승전에서 '로하이' 윤선웅을 6:5로 꺾고 시즌 1 우승자로 등극했다. 앞서 진행된 4강에서 윤선웅에게 3:0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간 손병문은 '고어택' 김지환과 '무릎' 배재민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다시 윤선웅와 맞붙게 되었다

▲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손병문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 아프리카TV 테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손병문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쿠단스' 손병문이 '아프리카TV 테켄 리그(이하 ATL)' 시즌 1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문은 지난 17일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열린 'ATL' 결승전에서 '로하이' 윤선웅을 6:5로 꺾고 시즌 1 우승자로 등극했다.
앞서 진행된 4강에서 윤선웅에게 3:0으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내려간 손병문은 '고어택' 김지환과 '무릎' 배재민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해 다시 윤선웅와 맞붙게 되었다.
6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빠르게 가져간 윤선웅의 기세가 돋보였으나 손병문이 연이어 3점을 따내며 분위기가 역전됐다. 이어 윤선웅이 '샤힌'으로 위기를 모면하나 싶었지만 상대의 콤보 실수를 확인한 손병문이 중단 공격으로 몰아 붙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자 손병문에게는 상금 300만 원, 준우승 윤선웅에게는 200만 원, 3위 배재민에게는 100만 원이 수여된다. 손병문은 풍신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계속 보여주며 '데빌진' 하나로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팬들에게 '풍신류의 희망'이라고 불렸다.
4강에서도 명장면을 연출했다. 1초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반격기로 승리한 배재민의 노련함과 종료 직전 레이지 드라이브로 역전에 성공한 손병문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AT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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