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후속작 개발? 바이오웨어 개발자 입 열다
2017.06.29 17:0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바이오웨어 명작 RPG '드래곤에이지'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가 오랜만에 전해져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바이오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레이드로우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1099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드래곤 에이지에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 2014년 발매된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2014년 발매된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바이오웨어 명작 RPG '드래곤에이지'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가 오랜만에 전해져 화제다.
28일(현지시간), 바이오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레이드로우(Mike Laidlaw)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진행하는 '1099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드래곤 에이지에 무엇인가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관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드래곤 에이지' 프랜차이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며, 아직 해고당하지 않았다"라며 바이오웨어가 '드래곤 에이지' 개발을 지속 중임을 시사했다. 이어 그는 '드래곤에이지' 팀에서 아직 많은 수의 직원을 채용 중임을 밝히며 "그 외에도 진행 중인 많은 프로젝트들이 있지만, 불행히도 아직은 이야기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에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특히 2014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이래 3년 동안 차기작 소식이 들리지 않아 바이오웨어가 해당 프랜차이즈 전개를 그만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기에 팬들의 반가움은 더욱 컸다.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는 최근 보기 드믄 정통파 RPG를 추구하며 2009년 첫 출시된 바이오웨어의 대표작이다. 이후 2011년 '드래곤 에이지 2', 2014년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이 차례차례 발매됐으며, 마지막 작품인 '인퀴지션'은 2014년 가장 많은 GOTY(Game of the year) 상을 휩쓸며 흥행과 평가 면에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뒀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3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6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7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8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9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10
구해야 할 세계가 더 늘어난다고? 내년 서브컬처 10선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7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8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