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게이머들, 서비스 정상화 놓고 운영진과 “전쟁 선포”
2002.01.26 14:33 임재청
온라인게임 ‘뮤’를 즐기던 게이머들이 서비스회사인 웹젠을 상대로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하며 1월 26일 저녁 7시 ‘뮤’의 전 서버에 걸쳐 온라인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온라인게임 ‘뮤’를 즐기던 게이머들이 서비스회사인 웹젠을 상대로 대대적인 전쟁을 선포하며 1월 26일 저녁 7시 ‘뮤’의 전 서버에 걸쳐 온라인 시위를 벌인다고 밝혔다.
각 길드대표를 중심으로 수백여명이 참가할 이번 시위는 크게 서비스 개선과 버그수정 의지부족, 운영상의 형평성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료화 실시 2달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한 해킹문제 등의 개선요구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뮤’ 게이머들의 이 같은 게임서비스 향상 요구는 유료화 시작시기부터 지속돼 왔다. 게이머들은 비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핵’이 유료화 이후에도 여전하다는 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으며 발 빠르지 못한 웹젠 측의 조치 및 형평성에 어긋난 고객지원 등도 반드시 해명돼야할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핵’을 사용하다 적발되어 계정압류조치를 당한 게이머의 경우 웹젠 운영진에 강력히 항의한 일부 게이머만 계정이 복구된 반면 일반 게이머는 곧이곧대로 처벌을 받는 등 운영적인 측면의 형평성 문제가 가장 문제시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1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뮤’의 3-2서버를 시작으로 로렌시아 마을과 각 맵을 돌며 가두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웹젠과의 전쟁’을 선언한 김모 씨는 “이미 수차례 운영자들과 대화를 거듭했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우리의 목적은 오직 ‘뮤’의 정상화 하나뿐이다. 웹젠이라는 회사는 이수영 사장의 것일지 몰라도 ‘뮤’는 게이머들의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게이머들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웹젠 측 관계자는 “게임의 핵은 사용자신고접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내부 개발진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된 패치를 내놓고 있지만 100% 막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외 게이머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부분, 특히 운영상의 형평성 문제는 뚜렷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 핵을 쓰는 것으로 오인한 몇 명을 블록해제 시킨 적은 있지만 형평성 문제로 오해를 받을 만큼 문제가 심한 경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뮤’ 게이머들은 이번 게임상의 시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요구를 웹젠측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조치가 미약할 시 법적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임메카 임재청>
각 길드대표를 중심으로 수백여명이 참가할 이번 시위는 크게 서비스 개선과 버그수정 의지부족, 운영상의 형평성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유료화 실시 2달이 지나도록 해결되지 못한 해킹문제 등의 개선요구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뮤’ 게이머들의 이 같은 게임서비스 향상 요구는 유료화 시작시기부터 지속돼 왔다. 게이머들은 비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핵’이 유료화 이후에도 여전하다는 점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으며 발 빠르지 못한 웹젠 측의 조치 및 형평성에 어긋난 고객지원 등도 반드시 해명돼야할 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핵’을 사용하다 적발되어 계정압류조치를 당한 게이머의 경우 웹젠 운영진에 강력히 항의한 일부 게이머만 계정이 복구된 반면 일반 게이머는 곧이곧대로 처벌을 받는 등 운영적인 측면의 형평성 문제가 가장 문제시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1월 26일 토요일 오후 7시, ‘뮤’의 3-2서버를 시작으로 로렌시아 마을과 각 맵을 돌며 가두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웹젠과의 전쟁’을 선언한 김모 씨는 “이미 수차례 운영자들과 대화를 거듭했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다”며 “우리의 목적은 오직 ‘뮤’의 정상화 하나뿐이다. 웹젠이라는 회사는 이수영 사장의 것일지 몰라도 ‘뮤’는 게이머들의 것이라는 것을 입증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게이머들의 이같은 반응에 대해 웹젠 측 관계자는 “게임의 핵은 사용자신고접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조치하고 있으며 내부 개발진에서도 계속 업데이트 된 패치를 내놓고 있지만 100% 막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그외 게이머들이 불만을 갖고 있는 부분, 특히 운영상의 형평성 문제는 뚜렷한 근거를 제시해 달라. 핵을 쓰는 것으로 오인한 몇 명을 블록해제 시킨 적은 있지만 형평성 문제로 오해를 받을 만큼 문제가 심한 경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뮤’ 게이머들은 이번 게임상의 시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요구를 웹젠측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에 대한 조치가 미약할 시 법적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게임메카 임재청>
SNS 화제
-
1
브라운더스트 2, 국내 심의 준수 위해 이미지·연출 수정
-
2
‘되팔이’ 방지 위해, 포켓몬 카드 스토어 얼굴인식 도입
-
3
스테퍼 레트로, 비극·유머·스토리 모두 절정… 추리 빼고
-
4
언더테일 오케스트라 콘서트, 서울 공연 10월에 열린다
-
5
브더 2 글레이시아, 계획보다 노출도 줄어든 이유는?
-
6
역대 미스오르카 전시, 라스트오리진 건대 팝업 연다
-
7
[매장탐방] 디스크 생산 중단, 게임 소매점은 무덤덤하다
-
8
스타듀 밸리, 나만의 상점 운영하는 대규모 모드 등장
-
9
캡콤 “프래그마타 후속작 나올 가능성 높다”
-
10
디지털이 대세, 소니 디스크 생산 중단한 이유 발표
많이 본 뉴스
-
1
스타듀 밸리, 나만의 상점 운영하는 대규모 모드 등장
-
2
AI 적용해 제작,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영상 공개
-
3
요시다 슈헤이가 ‘블러드본 PC판 미출시'에 대해 언급했다
-
4
[오늘의 스팀] 서든어택 출시, 초반 평가 ‘대체로 부정적’
-
5
샴페인 터트린 조나단, POE 2 드디어 최적화 개선
-
6
브라운더스트 2, 국내 심의 준수 위해 이미지·연출 수정
-
7
하이 에이메스, 명조 갤럭시 빅스비 스페셜 키트 나온다
-
8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 체험하다 두 번 울었다
-
9
한 달 내내 스노우볼링, 소니 디스크 중단 결정 ‘일파만파’
-
10
[Chinajoy 26] 중국은 지금 '오픈월드 게임' 광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