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출시, 카카오 기대작 '음양사' 사전예약 시작
2017.07.06 13:1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음양사'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
카카오는 7월 6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음양사 for kakao'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게임은 8월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될 예정이다.
중국 넷이즈가 개발한 '음양사'는 한국 출시 이전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인기 및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전세계 2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귀신을 부리는 일본 고대 직업 '음양사'를 소재로 한 이번 게임은 다양한 식신(귀신)을 모으는 것을 메인으로 삼았다. 여기에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과 국내 성우 40명을 동원한 연기, 만화를 읽는 듯한 스토리텔링을 강점으로 앞세웠다.
'음양사' 사전 예약은 공식 브랜드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웹툰 '외모지상주의' 이모티콘을 즉시 지급하고, 게임 속 '설녀코스튬'과 각종 게임 아이템이 포함된 '음양사 패키지', 카카오의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라이버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명의 친구를 사전예약에 초대하면 '신비한 부적' 5개와 5만 골드, '붉은 달마' 5개 등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선물한다.
여기에 '음양사' 미니게임 중 하나인 '백귀야행'을 카카오톡 게임별을 통해 미리 즐겨볼 수 있다. 게임별에 접속 한 후 스낵게임 목록에서 '백귀야행'에 접속하면 타이밍을 맞춰 지나가는 게임 속 캐릭터를 잡아 나가는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을 즐긴 후 본인의 점수를 페이스북에 공유한 유저에게는 대형 라이언 인형과 문화상품권 획득 기회가 주어진다.
이시우 카카오게임 퍼블리싱 본부장은 "먼저 9일간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과 응원을 남겨 주신 1만 선발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준비하는 모두가 글로벌 흥행 성과 재현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전하며 "음양사는 익숙하면서도 참신한 소재를 최고의 완성도로 제작한 대작 게임인 만큼, 꼭 한번 즐겨 보시길 권하고 싶다. 남은 한달간 최고의 게임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준비해 이용자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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